찍고나서보니까,
대학가에서 많이보던그림들이랑 비슷했다.
뭔가 아침햇살이 동틀때쯤 피곤한몸이끌고 해장하러가는 대학생들같았다.
사람이 시무룩해보였다.
마치 일상생활하듯 무덤덤한 표정으로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