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경십자가
짤에서 보는 것과 같이 충격 그 자체인 편..
문경 채석장에서 십자가에 매달린 채 발견된 한 남성..
예수의 죽음과 너무나도 많이 닮아 있는 이 죽음은
경찰은 자살로 결론지었지만
자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수상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문경 채석장에서 그날 벌어졌던 일을 상세하게 파헤친 레전드 특집.
오창 맨홀 사건
오창 맨홀에 사람이 목을 매달고 죽어 있었다.
저항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경찰은 자살로 결론지었지만
자기 스스로 목을 매달기에는 걸리는 사항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알에서는 자살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와
그 날에 피해자의 동선을 추적한 레전드편
기동슈퍼할머니 실종사건
기동슈퍼에 불이 났다.
기동슈퍼를 운영하는 할머니는 없었다.
불에 탄 슈퍼에서 발견된 것은 기동슈퍼 할머니의 혈흔..
기동슈퍼 할머니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몇 년 후
동내에 이상한 소문이 낙서가 떠돌기 시작한다.
'기동슈퍼 할머니는 둘쨰 아들이 죽였다.'
사라진 약혼자.
건실한 청년 김명철씨.
결혼을 앞둔 그가 어느날 일방적으로
약혼녀에게 헤어지자는 문자를 남긴 후 사라졌다.
의문이 가득한 이 미스테리한 실종을
하나하나 밟아가다보니
김명철 실종사건과 아주 연관이 깊은
두 형제가 나타나게 된다.
청테이프 살인 사건
얼핏 보기엔 단순 강도 살인사건..
그러나 방 안에 남겨진 증거와
여러 정황을 따져보니
단순 강도 살인 사건이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멀다.
부산 서구를 떠들썩하게 했던
청테이프 살인에 대해 집중 조명한 특집.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막장 부녀관계로 세간을 떠들석하게 했던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조명을 하였다.
그러나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밝혀낸 여러 정황과 증거들을 봤을땐
과연 이 부녀가 이런 끔찍한 일을 저질렀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마구 들게 한다.
둘만의 방, 16시간의 진실.
강남 반지하 원룸에서 동거하던 여자 두명은 돈 문제로 한참을 다퉜다.
다음날 아침 한 여자가 방을 떠나고 방안에는 불이 났다.
남겨져 있던 여자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숨진 김씨의 목에서 두 차례 칼에 찔린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자와 같이 살고 있던 여성을 구속기소하고 1심 재판부는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6개월 후 2심 재판부는 그녀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피해자가 구급차에 실려갈 때
충격적인 장면이 잡히게 되는데...
24번 나들목 미스테리
비내리던 남해고속도로 24번 나들목 문산 IC 부근에서 여성이 운전하던 모닝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았다.
사고 직후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119 구급차, 견인차가 현장에 출동했다.
그런데 모닝 운전자가 보이지 않았다.
모닝 승용차, 휴대전화, 지갑, 신발 등 소지품을 그대로 두고 운전자만 사라진 것이다.
모닝차량의 깨진 유리와 유리에 박혀있던 머리카락, 수상한 점들이 많았으나 범인은 아직까지 잡히지 않고 있다
담당 수사관은
"모든 가능성을 따져봐도, 맞아떨어지지가 않거든요.
그야말로 미스터리에요. 운전자가 없어졌는데 아무 흔적도 없고"
1604호 밀실 살인사건
필리핀 고급멘션에서 한 여성이 죽어있었다.
출입흔적도 없는 그야말로 밀실살인 사건..
그알에서 이 사건을 집중적으로 추적하기 시작하였는데
치밀한 범행보다는 필리핀 경찰의 무능함에 소름이 돋을 것이다.
충격먹은 발을씻자 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