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48회 '최강의 악녀' 편
진짜 너무 충격적이고 소름끼침
화질이 구려서 미아내ㅠㅠ
윤서(주인공)가 담임샘한테 혼나고 있음...
담임샘은 지갑도둑이라고 생각하고 지갑을 가져오라고 하고
도둑으로 오해받은 아이는 아니라고 호소함...
알고보니 지갑 훔친사람은 따로있었음
소희라고 같은반 반장이였음
자신이 훔친걸 윤서에게 들켰지만 아주 당당하게
"선생님이 반장인 내말을 믿을까 전교꼴지를 맴도는 네말을 믿을까?" 라며 뻔뻔함을 보여줌
도둑누명을 씌운것도 모자라 학교에서 왕따까지 시킴
그로부터 몇년후...
악착같이 공부한 윤서는 대기업에 다녀 실력을 인정받은 커리우먼이 됨
또한 성격좋은 남편을 만나 결혼까지 하고 남부럽지 않게 행복하게 살고있었음
반면 소희는 심각한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고 불행한 삶을 살고 있었음
윤서에게 평생 악연이 였던 소희
이둘은 알고보니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있었고 우연찮게 만나게 됨
자신을 괴롭히던 소희가 심각한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는걸 알게되었고
한 평생 이를 갈며 살던 윤서는
' 너에게 못된짓해서 벌받은거 같다' 라며 뉘우치는 소희에게 마음이 흔들렸고
용서해주기러 함
그래서 직접 나서서 이혼까지 해주고
접근금지 까지 처리해주고 폭력을 일삼던 남편에게서 벗어나게 해줌
또한 자기집에서 애와 함께 살게 해줌
대신 소희가 바쁜 윤서를 대신에 집안일을 대신 해준다는 조건이였음
윤서의 집에 살며 가사일을 하던 소희는 처음엔 집안일도 잘 해 주며 좋아했지만
자신과 다르게 행복한 윤서를 질투하고 윤서의 남편인 세준을 탐내기 시작함
세준의 넥타이가 비뚤어졌다며 넥타이를 메는척 하며 스킨십하고
일부로 속옷차림 가운차림을 하며 돌아다니는둥
세준을 서서히 유혹하기 시작함...ㄷㄷ
한편 윤서도 이런소희가 찝찝해서 소희를 내 보내기러 했음
그런데 하필이면 이 중에 윤서가 회사에서 1박2일로 급 출장을 가게됨...
찝찝했지만 상사명령이라서 어쩔수 없었음
이 날 소희는 결국 세준을 대놓고 유혹했고
결국 세준은 넘어와서 소희랑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김...
예상보다 일찍 출장에서 돌아온 윤서는
그날밤 소희와 남편이 함께 자고있는걸 보며 경악함
세준은 용서해 달라며 빌고 또 빌었고
결국 윤서는 남편을 믿고 용서해줌
소중한 그날이 다가왔지만 소식이 없어서
산부인과에 들렀고 임신이란 소리를 들음...
아이를 원한적 없었지만 남편이 아이를 너무 좋아했었고
남편에게 알리기 위해 전화를 걸었는데 남편의 목소리가 전화음이 아닌 실제로 들렸음
알고보니 맞은편에선 헤어진줄 알았던 남편과 소희가 있었고
심지어 소희를 안고 있었음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묻는 윤서의 질문에
소희는 당당하게 세준의 아이를 가졌다며 말했고
세준은 뻔뻔하게 좋아하는 일 평생하고 살아라 난 아이낳고 행복하게 산다는 소리와 함께
소희를 껴안으며 이혼하자고 말함
또한 소희는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다" 라며 귀싸대기 날리는 소리를 함
결국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윤서는 울분을 터트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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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라던데....정말 개충격이다ㄷㄷ
사람은 안변한다더니... 그말이 딱 제격...
사람 함부로 믿지말자....
참고로 나는 이거 본방으로 할머니랑 같이 봤었는데
나는 우리 할머니가 욕하는 모습을 첨봤다...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