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주니엘은 “오래 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런 위험한 상황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일으키고자 데이트 폭력의 주제를 음악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며 “이렇게라도 많은 사람들이 데이트 폭력의 위험성을 한 번 더 인지했으면 좋겠고, 피해를 보는 분들이 더 이상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일라 일라(illa illa)’, ‘연애하나 봐’, ‘귀여운 남자’, ‘쏘리(Sorry)’, ‘물고기자리’ 등 리스너들의 감성을 저격하는 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주니엘이 무거운 주제를 다룬 이번 싱글 발표를 결정하며 이 전과는 다른 음악적 행보를 보였다는 것에서도 더욱 주목되고 있다.
한편, 데이트 폭력의 심각성을 다룬 주니엘의 새 디지털 싱글은 다음달 8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