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은 드라마 덕후임... 한드와 일드를 매우 열심히 보는 드라마 덕후...
그러던 중 갑자기 오란고교 호스트부가 보고 싶어졌고.. 나단은 열심히 정주행을 함..
앞내용 설명부터 시작하겠음..

주인공 타마키를 음모에 빠뜨리려는 놈들이 그걸 엿들은 3학년 선배 "하니"를 납치 함
납치해서 간식거리줌; 개꿀;
그거 다 먹고 그만 두라고 녹음 했다고 야무지게 말하는 중 ^ㅁ^


그때 같은 호스트부 학우이자 절친한 친구가 자신을 도우러 옴
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골 멘트 던짐
"늦어서 고멘"
"혼자서도 충분한데~"
그래 여기까지는 괜찮음... 애니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고 ㅎ... 액션씬이니까

그리고 둘은 열심히 레슬링부를 때려 눕힘
애네 모함; 구경꾼 세명 선생님 안 불러오고 구경하는 중

그런데 갑자기 괴력의 남자가 후라이팬을 구기며 차력쇼를 함
여기부터 모지? 함... 그리고 이어가는 전투씬
그리고 갑자기 요상한 CG가 등장함
참고로 장르는 "판타지" 아니고 "로맨스"임 ^^
마법소년물 아님 ^^ 프리큐어 더더욱 아님

나단이 급하게 움짤 만들어 왔다 ㅎ... 움짤로 보는 게 더 황당할 거 같아서
이 황당함을 나만 느낄 수 없다!!!!
여기서 끝이냐고?
신에게는 아직 한 개의... 움짤이 남아있습니다....

ㅋㅋㅋㅋㅋ삥꾸삥꾸-☆
귀찮았는지 CG가 조금 단조로워진 거 같기도 함
그리고 전투씬은 이렇게 끝났다....
고작 2번에 전투씬에 넣으려고 프리큐어st... CG를 넣은 CG 팀에게 안타까움의 박수를...
심지어 어울리지도 않아...

감독의 의도 1도 몰으갰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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