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나 좋당.."
여주는 사진 작가!
베를린으로 여행을 왔다능
"어! 제가 주워드릴게요!"
"아, 감사합니다!"
여행을 하다가~
어떤 남자를 만나게 되었구여?
데스티니~ㅋㅋㅋ
"베를린에 왜 온 거에요?"
"사진 찍으러~"
둘은 급속도로
친해지기 시작함ㅋㅋㅋㅋ
낯선 여행지에서
피어오르는 The Love...ㅎ
"볼수록 네ㅎ"
여주는 남주가 마음에 쏙 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사진 찍은 거 보면서
여행 첫날을 마무리 하게 됨ㅋㅋㅋ
"영원히 이렇게 있고 싶어~"
그리고 다음날
술 마시고 놀다가~~~
므흣한 분위기 속에서~~~~~~
남주의 집에 초대 되었구여?
해삐해삐 잤잤 타임!
"테이블 위에 열쇠 있어."
해삐 잤잤을 하고 난 다음날!
남주는 체육쌤이라서 학교 가야댐ㅋ
그렇게
남주는 출근을 한 시각..!
"어..? 뭐지...?"
옷을 다 챙겨있고 나가려는데
현관문이 안 열림;
테이블 위의 열쇠가 잘못된 걸까?
"헐..?"
집이 꽁꽁 잠겨있다능..
여주는 당황해서
집을 막 뒤져보다가 사진첩을 발견함
거기에는 여주 말고 다른 여자들의
나체 사진이 가득함;
"나의 것..?"
그리고 여주의 뒷쪽 어깨에
mine 이라고 써있음
여주가 잘 때 써놓은 듯;
미임ㅅㅂ
"아! 제발!!!!!"
창문에 의자도 던져보고
별짓을 다하는데도 문이 안열림
여주 폰 로밍 안해왔나봄ㅠㅠ
경찰에 전화를 해야하는데ㅠㅠㅠㅠ
"어! 나 막 나가려구..!
앗!!! 왜 이래!!!"
때마침 남주가 집에 들어옴!!!
들어오는 틈으로 나갈라는데
남주가 힘을 써서
여주를 다시 집으로 밀어 넣음;
"미쳤어? 왜 이래?"
"니가 떠나기 싫다며ㅋ"
나쁜ㅠㅠ
말을 그대로 알아는
이상한 사람 양남충아ㅠ
나가서 뒤지라고 하면 꺼니?ㅠ
그리고는
앨범 속의 여자들처럼
여주도 사진이 찍힘ㅠㅠ
다음날 아침
남주가 학교에 출근한 사이!!
여주는 집 안을 뒤지다가
송곳 하나를 찾음!!!
"어~ 왔어~?"
그리고
남주가 퇴근하자
세상 다정한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는 여주
"퍼즐 맞추고 있었니?"
"응. 근데 잘 안된당.."
무기력한 모습으로
퍼즐 조각을 매만지자...
"도와줄래?"
"퍼즐 줘 봐봐"
남주가 퍼즐 맞추는 거 도와준다캄
그 순간 허벅지 아래 놓인
송곳을 손으로 살짝 쥐는 여주!!!
"자! 됐다!"
"...!!!"
"아악!!!!!!!!!!"
퍼즐 맞추고 뿌듯해하는 양남충
그리고 그 순간!!!!!!!
여주가 송곳으로 손을 내려찍음!!!!!!
나이스샷이다 나쁜아ㅠㅠ
"아!! 제발!!! 제발!!!!!!"
여주는 손을 덜덜 떨면서
바닥에 떨어진 진짜 열쇠로
문을 따고 밖으로 뛰쳐나가는데!!!!!!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제목: 베를린 신드롬
(2017.07.06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