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1115204123128
-대통렁, 오후 3시 30분께 서울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청와대로 향해 오후 4시 30분부터 포항지진 관련 긴급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
-문대통령, 수능시험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해 대책을 강구하되, 특히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까지도 배려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
-청와대, 회의가 종료될 때까지만 해도 수능일을 연기하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
-애초 청와대는 시험지를 덮고 기다리는 '가' 등급, 책상 밑으로 피하는 '나' 등급, 건물 밖으로 나-오는 '다' 등급으로 나뉘어 있는 지진 발생 시 교육부 매뉴얼에 따라 수능을 진행하기로 합의
-청와대에서는 여진으로 듣기평가를 못 한다거나, 유리창이 깨져 찬 바람이 들어오는 상황 등도 점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포항에 내려가 상황을 살펴본 뒤 수능을 연기하는 게 좋겠다고 건의
-文대통령, 포항 현장 둘러본 행안부 장관 보고 따라 수능일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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