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존영은 조선을 살리신 위대한 명나라 성군 '만력제'의 근엄한 초상화이다.
국제 논리에 의리가 뭐 필요하냐? 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때의 명나라는 6.25시절의 미국보다 더 조선을 도와주고 살려줬습니다.
1. 명군 5만명 파병 평양전투 대승
2. 조선이 파병된 명군에게 줄 식량이 없자 100만 은전 투입
3. 조선 사회가 상업사회가 아니라서 돈으로 곡식을 못사자 산동의 곡식을 대거 조선에 투입
4. 이순신 보호
등등등
기록에 따르면 명군이 왜놈보다 더 뺏어간다는 글도 있는데
이 사실에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음
위에 적은데로
명나라의 위대한 성군인 만력제님 께서는
조선을 궁휼히 여기고 본인을 유비. 선조를 장비로 여기시어
명나라 5만 대군과 함께
5만대군이 먹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돈
은전 100만냥을 챙겨 보내셨는데
이놈의 조선사회는 돈으로 식량을 살 수 있는 사회가 아녔음
면포나 물물교환을 해야 하는 나라였던거..
더구나 조선은 지원은 요청해놓고는
나는 모른다. 명군님이 알아서 해줄거야 라고 손 놔버림
결국 배고픔에 지친 명나라 군인들이 징발했던거임 (말이 좋아 징발이지 약탈이나 마찬가지지만...)
남의 나라 도와주러 왔다가 굶어죽게 생겼는데
저는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 후 이 소식을 들은
성군 만력제님께서는 조선 백성들을 가여워 여기시고는
자그마치
100만석에 달하는 식량을 무상으로 조선에 지원해줬음.
만약 만력제님 아녔으면
조선백성 수십만명이 굶어죽었을거라고들 하죠.
그리고 명나라 군대는 일종의 전술핵 마냥 조선이 군사작전을 펼치는데 막대한 도움이 됩니다.
상비군 5만 이상이 조선에 주둔하므로서
의용군까지 합쳐서 육군 10만도 유지하기 벅찬 조선으로서는 방어에 한결 수월해지고
더 넓고 유연성있는 작전을 펼칠 수 있게 되죠.
물론 이런 권한이 몇번 명나라 장군들에 의해서 틀어지기도 하지만
연합군에서는 번번히 일어나는 일이기도 합니다.
재조지은 이라는 말이 괜히 생겨난게 아니죠.
아마 그당시 사대부들과 지도층들에게는
지금의 미국보다 더 큰 은혜로 다가왔을겁니다.
그리고 명나라는 정확히 말하면 후금(청)에게 명말한게 아니라
내부 반란 주동자 이자성에게 북경이 함락당해 멸망한거고
이당시 후금은 산해관을 지키던 오삼계 군대에 막혀 한발자국도 중원에 걸치지 못했던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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