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현대건설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주공1단지의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최대 35층에 5388가구, 사업비만 최대 10조원에 이르는 역대 아파트재건축 사업 중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아파트 외관만 봐도 심상치 않은..
수영장.. 오페라하우스.. 워터파크.. 인공지능로봇 조합세대에 1대씩 지급
또한 현대백화점과 연계해 100회 조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레스토랑 등등..
어떻게보면 하나의 마을자체를 만들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
얼마나 심혈을 기울여 만들려는지 알 수 있다.
시공권을 따내기위해 현대건설에서는 세대당 이주비 7천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했을 정도(물론 시정되었지만)였으니
이 사업장의 존재 자체가 대단할 따름이다.
현재 강남권은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각 사업장마다 특화설계와 최고의 서비스를 제안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설사들의 각축장으로써 더욱 과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참고로 옆동네는 롯데건설이 시공권을 따냈는데
아파트 최상부에 한강조명이 가능한 인피니티 풀(수영장)을 설치할 계획
그들만의 리그..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70926000301
http://www.fi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7972
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80989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042
http://cafe.naver.com/bluescene/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