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씨엘이 2NE1 해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tvN 새 음악관찰예능 '본업은 가수 -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 제작발표회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렸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전성호 PD와 가수 씨엘, 오혁이 참석했다. 태양은 해외 콘서트 일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전 공개된 영상에서 씨엘은 2016년 11월 공식 해체한 그룹 2NE1을 언급했다. 씨엘은 "제 입장에서는 힘들었다. 힘든지도 모르다가 최근에 깨달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씨엘은 이어 "저도 끝까지 하고 싶었다. 책임지고 싶었다"며 2NE1 해체에 아쉬운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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