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87064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430
이 글은 8년 전 (2017/11/26) 게시물이에요





1. 일단 글을 쓰기 전 몸에 화를 담아야 합니다. 

모두 화가 났던 일들을 생각하며 분노의 감정을 끄집어 주세요.

2. 자 우리가 오늘 분노는 이것 입니다

- 아빠와 함께 파리바게트를 갔는데, 아빠가 유아인이 원하는 소세지 빵을 사주지 않았다 -

이 상황에 여러분이 1단계에서 가진 분노를 대입해주세요.

3. 소세지빵의 상황에 더욱 깊게 들어가보세요. 소세지빵은 누가만들죠? 제빵사가 만들죠.

소세지는 뭐죠? 돼지죠. 돼지는 어디 살죠? 땅위에 살겠죠 농장에서. 그 농장은 뭐가 있죠? 푸른 초원 초록색 같은게 있겠죠.

네 바로 중요한게 꼭 원초적으로 파고 들어가세요. 소세지빵->돼지->푸른농장->"자유"

이 "자유"라는 포인트를 끄집어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추가로 제빵사들의 노동,임급,땀, 아침 일찍 출근하는 것

그리고 파리바게트는 뭐죠? 거대 자본이죠. 이런 거대자본에 반하는 감정 등도 끄집어 낼 수 있겠죠

5. 고로 유아인글의 주제는 '억압된 자유'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6. 이제 3단계의 마땅한 단어들이 생각나셨나요? 억압된 소세지빵(=돼지=생명체=인간)의 자유에 대한 분노

=> 돼지, 생명체, 인간, 노동, 땀, 제빵사, 새벽, 억압, 거대자본의 독식, 그에 반하는 나의 신념, 파리바게트라는 거대자본, 나(어린 유아인)에게 거대자본과도 같은 것은 아빠, 아빠는 소세지빵을 사주지 않음, 거대자본의 횡포, 격노.

이러한 단어들이 완성되었다면 이제 유아인체를 쓸 수 있습니다!

(+절대 '거대자본의 독식'을 큰 기업이 혼자 해는 것 이라고 표현하면 안됩니다. 있어보이는!! 전문적이면서도 흔하디 흔한 언어로 '거대자본의 독식'이라고 말 해 주세요^^)

7. 마지막으로, 형용사 부사 등을 많이 사용해 주세요. 그리고 문장은 최-대한 길게 써주세요. 절대 문장을 짧게 짧게 쓰면 안돼요! 그럼 알아먹기 쉬워서 유아인체가 될 수 없답니다! 또한 부정적인 단어들을 사용하고 끝맺음도 부정적으로 마쳐주세요. ~라고 느꼈다. 라고 쓰시면 안돼요!

 "~라고 느낀 감정에 대하여 나는 이것을 거부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음이 분명다." 라고 부정적으로 돌려돌려 말해주세요! 그럼 마지막으로 이렇게 완성된 유아인체를 볼까요?

 거대함이란 실로 우매한 대중과도 같은 이치를 심고 있다. 나는 이런 어리석은 횡포에 대하여 작은 반란을 일으키고 그들이 얼마나 노동자의 땀을 새벽의 이슬만도 못한 가보치로 여기는 행위를 나는 거대자본의 독식이라고 칭하고 싶다. 인간이란 대체로 노동을 하며 땀을 빼는 사람이란 것이 분명함이 따로 없는데 이런 이치는 돼지의 이치와도 가깝게 맞닿아있다고 느껴 소세지빵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에 인간의 독식과 자본과 노동을 제외할 수 없는 것은 진실된 사실임이 분명함이 틀림 없다. 그렇다!


 나는 파리바게트라는 거대한 자본이 마치 내 가까이에 있는 내 신념과도 같은 이런 사실들을 반하는 일들이 일어남에 아버지에게 큰 격노를 느낀 것이 틀린 없는 자유에 대한 억압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생명체의 진실됨이라고 느낄 수가 없다. 어린 나에게 있어 거대자본이란 마치 나의 신념과 맞지 않는 제빵사의 고된 억압된 아침을 실로 낫낫히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지 않을 수가 없다 왜 그들은 그들을 억압하려 하는가. 도리어 내게 까지!


 그들에게 보내는 언어 : 어딘가의 푸른 초원을 뛰놀고 있을 그들에게 전하고 싶다 그들의 생명이 그들의 신념이 그들이 억압시키고 있음을 나는 그것에 반한다. 내가 소세지빵을 먹을 수 없음을-!


대표 사진
뷔뷔아이피  빅스아이콘
걍 읽다가 슥슥 내림 별...
8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이슈·소식 요즘 기묘하다는 초등학교 문화..JPG (충격주의)365 11:5078856 2
이슈·소식 [속보] 1000만 탈모인 희소식... 이대통령 탈모 건보 적용 검토 지시250 19:0132902 8
이슈·소식 현재 여론이 극과극이라는 이재모 피자..JPG185 10:0574001 0
이슈·소식 논란되고 있는 요즘 MZ댄서들 사이 유행하고있다는 충격적인 댄스.gif148 7:1788161 1
이슈·소식 🚨박나래 마지막 입장 발표🚨170 10:4481605 0
김은숙 대사 제일 잘 받아먹는 배우 골라보기
23:27 l 조회 294
방송과 다르게 갈린다는 개그계 이모상 vs 고모상.jpg
23:27 l 조회 737
입술 뾰루지 짜기2
23:17 l 조회 1275
칸쵸 3알
23:13 l 조회 1281
6.25때 덕수궁이 살아남은 이유7
23:07 l 조회 3448 l 추천 12
졸업하면 독립할거라고 노래부르던 고2 딸의 카톡1
23:07 l 조회 2868 l 추천 1
'1티어 역술가에게 사주의 근거가 뭐냐고 묻는 과학자' 반전의 뒷이야기
22:37 l 조회 950
어느 초등학생의 금연 포스터
22:21 l 조회 1769
결혼하고 처음으로 남편이 차려준 밥상 자랑17
22:13 l 조회 10077
벌써 7천 모았다는 대학생.jpg6
21:55 l 조회 10365 l 추천 1
아니 무슨 몽타주를 이따구로 그림?2
21:55 l 조회 2189
언어 천재 아들을 낳은 줄 알았던 어머니
21:51 l 조회 4634
딸에게 아이패드를 선물로 사준 아버지5
21:37 l 조회 12138
익게의 장점
21:29 l 조회 554
한국인의 밥상2
21:27 l 조회 1687
한혜진이 40대 되고 나서 이해된다는 말10
21:12 l 조회 16810 l 추천 8
집사의 밑장 빼기에 당황하는 고양이
21:08 l 조회 2081
어느 고3의 스펙
21:01 l 조회 1564
정신이 나가버린 대학원생1
20:54 l 조회 2257 l 추천 1
우리학교 나무 진짜 왜 저렇게 자르는건지 모르겠음4
20:49 l 조회 10184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