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3조 4000억원 규모의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이 실제로는 정부 부담이 최대 80%에 달하는 ‘무늬만 민자사업’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정부 지원이 이처럼 많은데도 요금은 수도권 지하철 요금(1250원)보다 훨씬 비싼 2000원 선이 될 전망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21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자사업 기본계획(변경)’을 재고시하고 민자사업자 공모를 시작했다. 현재 2차 평가가 진행..
http://v.media.daum.net/v/2018022203163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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