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캠페인은 지난 1968년 4월 4일 향년 39세로 사망한 미국 애틀랜타 출신의 성직자이자 시민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서거 50주년을 추모하기 위해 가수 스티비 원더가 주도적으로 진행한 캠페인이다. 고인은 1963년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연설에서 인종차별의 철폐와 인종 간의 공존을 호소하는 등 미국 내 흑인 인권운동을 주도했고, 비폭력을 주장한 인물이다. 이 공을 인정받아 196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1969년 극우파 백인 제임스 얼 레이의 총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방탄소년단은 스티비 원더 유튜브 계정에 게재된 'Dream Still Lives' 영상에 등장했다. 해당 영상은 5분 9초 분량의 영상인데, 방탄소년단뿐 아니라 스티비 원더, 버락 오바마 미셸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가수 체인스모커스, 머라이어 캐리, 방송인 제임스 코든,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모델 나오미 캠벨, 가수 케이티 페리,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전 사무총장, 방송인 지미 키멜, 가수 찰리 푸스, 닉 조나스, 해리 스타일스, 폴 매카트니, 사디크 칸 런던 시장, 배우 메릴 스트립, 가수 본 조비, 사업가 팀 쿡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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