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식은 21일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북지코' 스타일은 지코 본인이 잘 스타일링한 결과"라며
"'북한길만 걷자'는 농 섞인 호평이 있는데,
본인이 만든 '북한길(?)'"이라고 밝혔다.
많은 여성 팬의 마음을 훔치며 '북지코'라는 별명을 얻어냈다.
"갑작스러운 스케줄이어서 의상을 준비하지 못했다.
사무실에 있는 옷과 지코 개인 옷을 북한에 가져갔다.
스타일리스트 없이 방북했기 때문에 지코 스스로 고민해서 옷을 매치해 입었다"고 설명했다.
지코는 헤어스타일링도 스스로했다.
"지코 월드투어 스타일링이 '정글' 콘셉트다.
긴 머리였다.
방북 스케줄이 갑자기 잡혀서 방북 전날 머리카락을 급하게 잘랐다.
당일에만 헤어 디자이너가 해줬고,
헤어 스타일링 방법을 배워서 방북 동안에는 스스로 스타일링을 했다고 하더라" 고 털어놨다.
"영리한 친구이고 어떤 상황을 마주했을 때 빨리 상황 판단을 한다"고 평했다.
앞으로 서울 등 다른 활동에서도 '북지코' 스타일을 만나고 싶다는 대중의 목소리가 높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