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가수 저스틴 비버와 모델 헤일리 볼드윈이 결혼에 골인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블래스트에 따르면, 헤일리 볼드윈이 최근 ‘헤일리 비버’로 이름을 변경했다는 설명이다. 저스틴 비버와 공식적인 부부가 된 셈이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13일 결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7월에는 바하마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당시 저스틴 비버가 헤일리 볼드윈에게 무릎을 꿇고 값비싼 약혼반지를 건네며 청혼했었다. 비버는, 사전에 보디가드들에게 부탁해, 프러포즈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손님들에게 휴대전화를 끌 수 있게 부탁했다는 전언이다. 양측 부모님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반겼다는 분위기다.
저스틴 비버의 아버지 제레미 비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들 인생의 다음 챕터가 어떨지 매우 기대된다”고 적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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