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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떨어져요.ll조회 5749l
이 글은 5년 전 (2018/10/22)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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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을 너무 높게 잡으신듯.. 적금이 뭔지 알 기회가 딱히 없어요ㅠㅠ
5년 전
엥 적금을 몰라요..? 고1 인가 그래도 고등학생이면 주위에도 적금 드는 친구들 많지 않아요?
5년 전
맞는말... 적금을 모르는건 한자도 안하고 경제 용어중에 기초적인거라고 생각되는데..
5년 전
나이를 먹긴했음.. 동생 중학생인데 한달에 50만원 긁는거 보고 기겁함 근데 동생은 별거 안샀다고 하는게 충격
5년 전
무조건 시험에 나오는 공부만 하는데 그런걸 알리가.. 알려줘야 알죠
5년 전
적금 등차수열이랑 등비수열할 때 기본으로 알고있어야 하는 개념일텐데... 전 고딩정도면 알수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몰라서 알려주면 금방 이해할수 있을 것 같아요...!
5년 전
  샤이니 최고로 좋아
오잉 고1 때 반에서 적금 들었던 유일한 친구 걍 친구 명의로 부모님이 돈 넣어주고 부모님이 관리했었어욤 스무 살인 지금도 적금 모르는 애들 많은데 뭐 모르면 본인 손해니까 언젠가 본인이 터득하겠죠
5년 전
너는 참 좋겠다  레알참트루여신 ㅇㅇ
기본적인 상식이나 개념은 각자 살아온 환경과 주어진 상황에 따라 그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무엇이 상식이고 누구나 아는 것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시대가 흐르면서 아이들은 너무 많은 문장과 그림 속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치 박물관에 가서, 홀로 찬찬히 글과 유물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큐레이터에 이끌려 온 단체 관광객이 된 듯 하죠. 큐레이터를 놓치면 설명도 놓치는 것 같고, 함께 온 무리와 멀어지면 마음이 급해지는 그런 관람, 깊이는 분명 떨어질 겁니다.
저는 가끔 아이들의 가지고 있는 생각의 깊이가 덜해지고, 행동의 조심성이 점점 약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내가 다 크고 나니 그 때의 기억을 잃어버린 건가 싶다가도, 뉴스에 나오는 여러 소식을 볼 때마다 흠칫, 아이들의 깊이에 놀라곤 합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세상을 깊이 곱씹지 못하고, 찬찬히 제 속도에 맞춰 문장 하나하나의 사연을 보지 못하는 게 아이들 탓일까 싶기도 합니다. 그들에게 저 큐레이터의 말에 집중하라고, 무리와 떨어지지 말라고, 그리고 그 내용은 수행평가 시험범위라고 말한 건 우리니까요.

5년 전
이전에 비해 알아야 하는 것도 해야 하는 것도 많은 아이들이니까요.. 제동생만 봐도 학교갔다 학원갔다 도서관갔다 항상 힘들어 하는 걸요 저도 교육계열이 전공인 사람으로서 아이들의 단편적인 상식수준과 행동만 볼 게 아니라 전체적인 사회적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5년 전
말투같은건 대중매체의 영향이 클 것 같네요ㅠㅠ
5년 전
적...금을 모른다구요...? 자세한 내용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그런 걸 모르는 거겠죠? 설마 적금이라는게 뭔지 아예 모르진 않겠죠....
5년 전
고1 수학만 배워도 적금은 배울텐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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