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녀시대 등 인기 한류 아이돌 멤버와 마주보며 대화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가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다.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SK텔레콤의 AI 스피커를 통해서다.
예를 들어 이용자들은 좋아하는 연예인을 선택, 디스플레이를 통해 마주 보며 대화하거나 이들이 직접 출연하는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현재 AI '누구'를 실행할 때 "아리야"라고 부르는 대신, 방탄소년단 지민을 불러 "오늘 날씨 알려줘", "분위기 좋은 음악 들려줘" 등의 음성 명령을 하면, 지민이 화면에 나타나 관련 정보를 지민의 목소리로 제공받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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