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릉역 칼부림 사건, 성별 속인 채 3년간 랜선 연애"남자로 알고 좋아해…"

http://m.honam.co.kr/article.php?aid=1544722544572177215#cb

피의자인 A씨(23)와 피해자 B씨(21)는 3년 전부터 온라인 게임으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A씨는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속인 채 남자 행세를 하며 B씨와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일 A씨와 B씨는 3년 만에 처음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났다. 그러나 정작 약속 장소에 여자인 A씨가 나타나자 분노한 B씨는 그 자리에서 결별을 통보했다.

A씨와 B씨 사이에 말다툼이 일었고, 이 과정에서 A씨가 흉기를 꺼내 B씨의 등과 배, 어깨 등을 여러 차례 찔러 상해를 입혔다.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토블론초콜릿]

속인 것도 모자라서 칼부림 까지,,,

[NU’EST황민현]

홧김에 찌른 거면 그 자리에 흉기는 왜 가져가신 건지

[이진기 (89.12.14)]

칼을 가져간 것 자체가..

[맑은 새벽]

홧김이라고 하기에는 칼을 왜 가지고 있었어요...?

[양양이양]

헉..... 피해자분 얼른 회복하시길...

[銘心不忘]

계획적이네...

[sooom]

아닛...? 남자인걸로 속은 b도 아니고 a가...? 근데 칼을....? 애초에 왜들고갔던것...?

[베리밍]

222

[기하와 벡터]

가해자 체구가 작고 피해자는 친구 동행해서 혹시 모를까봐 가져간거라고 다른기사에서 봣어요

[곰더링]

말도 안되는 이유네요 .. 애초에 찌를 생각이면서..

[돌붕이]

거절하면 찌를 생각이었던것 같아요... 계획범죄 제대로 처벌해주길...!!

[시바 포]

애시당초 3년간 왜 속이고 그 자리로 나갔지?? 외모도 아니고 성별 자체를 속인건데...

[스완플래닛]

홧김에라는 말을 여기다 쓰면 안될거 같은데요

[댜니꾸꾹만뗴]

흉기를 왜 들고다니지...? ;

[새링]

무섭다 무서워....

[이현호]

계획 범죄인 게 밝혀졌으니까 엄중한 처벌 받았으면

[룬의아이들]

흉기는 왜...?

[창 조]

피해자분이 남자분이신거예요? 근데 기사 내용에는 A씨가 피의자인데 A씨가 여자분 아닌가요? 근데 뉴스 자막엔 피해여성이라고 돼있네요.. 저만 이해가 안되나요ㅠㅠ

[하승우]

피해자도 피의자도 여자예용!

[수원동우여자고등학교]

둘다 여잔데 가해자가 온라인상에선 남자인척을 해서 둘이 사귀었구 저날이 처음 실제로 보는날인데 피해자분이 상대가 사실 여자인걸 알고 헤어지자하니까 칼로 찔렀다는거 같아요...

[창 조]

아? 두분다 여자분이신군요... 난독증인가.. 감사해요

[넌싱글이니?]

피해자 피의자 모두 여자요! 피의자 A가 남자인 척 피해여성분을 속인거에요!

[서 율]

둘다 여자인데 가해자가 남자인척 행세하고 만나다가 속은걸 안 피해자가 이별통보를 하자 화가나서 찔렀대요

[호석]

A씨가 여자인데 남자로 속였고 B씨는 여자니까
둘다 여자인거같아여

[근육훈텀]

와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어요. 대박..

[겨울이 꾸는 꿈]

홧김이라기엔 첫 만남 자리에 흉기를 지참한 것부터가 이상한데요... 애초에 상대방이 자신의 성별에 대해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흉기로 어떻게 해버리겠다 나쁜 마음먹고 약속 장소에 나간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요.

[출구를 향한 travel]

33

[Joaquin Phoenix]

또 나랏일 하는사람들이 게임탓을 ㅋㅋㅋ

[대장요정시우미니]

3년 동안 한 번도 안 만나고 사귄 건가요..?

[너의응가]

22...궁금

[토블론초콜릿]

33 전화도 안했는지,,,

[PINGU]

몇년을 속여놓고 상해까지 ...
피해자분 쾌유하셔요 ㅠㅠㅠ

[빽녀 "걔네들이 날 보러오지"]

지인인거임 커플인거임? 제목은 랜선 연애라하고 음...그냥 그런 감정이 있었다는건가

[빽녀 "걔네들이 날 보러오지"]

칼은 왜 소지하고있었냐... 피해자분이 친구랑 나온다고해서 들고왔다??..... 뭐라는거지

[버터플]

가해자 체구가 작으니까 피해자가 친구랑 같이와서 자기한테 혹시 무슨일 저지를까봐 챙겼다 이거같네욤 근데이것두 변명이겠죠..?

[빽녀 "걔네들이 날 보러오지"]

자기를 지킬 물건을 챙긴다니만 칼은 아닐고같아서...

[여러분들은 나의 에브리띵]

보통 사람을 만나는데 칼을 들고가나요..

[яυву]

칼을 왜 들고 나왔지..? 소름

[세븐틴하자]

??? 저럴 생각이었다는 거네여...? 칼을 들고 가다니...?

[누리똥꼬]

지가 속이고 뭘 잘했다고 거기에 칼부림까지...와...

[김경호]

누가 겁난다고 칼을 지니고 만나나요..
그렇다고 한들 위협 당해서 찌른 것도 아니고
성별 속인 것 부터 범죄 저지른 것 까지 너무 무섭네요

[우빠]

....

[홍식이]

헐........

[엘라까시야]

애초에 칼을 왜 들고 간거지.......?????

[박애주의자다]

이게 그 배그하다가 만나서 죽였다는 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