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있는 보편적인 아나운서의 모습.. 직업..
하지만 일본은 꽤 예전부터 아나운서를 아이돌화 시켜서 아나운서 라는 느낌이 없음
그래도 당시에 이런 아이돌화가 먹혀서 스타아나운서가 탄생하고 방송국 입장에서도 꽤 이득이 있었음
논란이 되기시작한건 2000년대 후반쯤
아나운서가 야구선수를 인터뷰 하러갔는데 복장이 아나운서같지 않다
아나운서가 왜 스포츠선수 인터뷰를 직접하러가느냐 등등 일본 대중들 사이에서 말이 나오기 시작했음
그러나 요 몇년간 아나운서를 내세운 연예인화 아이돌화가 더욱더 심해지기 시작했음
방송국에서 나서서 아이돌이랑 아나운서들 가창력대결을 벌이는 노래대회를 하거나
아나운서들을 모아서 육상대회를 시키고
여자 아나운서들을 모아서 달력을 만들어서 판매를 하거나
남자아나운서들 헬스프로젝트를 열거나
신인 아나운서를 홍보시키려고 괌 여행 특집을 하거나..
보통 우리나라에선 생각할수없는 일들을 아나운서들이 하고있음
그리고 더 문제가 되는건 갈수록 아나운서들의 얼굴만 보고 실력을 보지않는다는것
대표적으로 논란이 됐던
쿠지 아키코 (2017년 입사)
사진대로 청순하고 굉장히 예쁜 비쥬얼로 후지테레비에서도 많이 밀어주는 아나운서였음
그런데 예상대로 아나운싱하는데 실력이 많이 떨어지고 요번 평창올림픽에서 입국한 선수들에게 황당한 질문을 던지는등 형편없는 실력을 보여주면서 굉장히 욕을 많이먹었음.
아나운서를 준비하던 사람이 아닌 광고모델로 활동하거나 그라비아를 찍던 사람이였으니 예견된 결과였음
쿠로세쇼이
이 친구도 리포터를 하다 형편없는 실력으로 최근에 쟤 도대체 뭐하고 있는거냐며
무슨빽으로 아나운서가 된거냐며 욕을 많이 먹었음
일본내 반응도 역시 일본에서 먹히는 특유 강아지상에 웃는게 예쁘다 소리듣는애라 얘 역시 얼굴로 입사한게 아니냐는 반응이 대다수
실력있는 아나운서들은 대체적으로 나이가 많은편이고 한명 두명씩 은퇴하거나 프리로 나가고 있음
그에따라 신인들이 그 실력을 받쳐줘야되는데 받쳐주지 못하고 오로지 스타를 만드려고 하다보니 일본 뉴스의 질이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
일본 대중들은 이에 굉장히 질책하고있지만 방송국은 바꿀 태도를 보이지않으면서 꽤나 심각한 문제에 들어서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