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탄산수임' 수식어를 얻어내며 불호에서 호로 돌아선 이수임 캐릭터에 대해서는 "수임이가 욕을 먹는 것이 정말 마음이 아팠다"며 "수임의 정의로움이 처음으로 정당성과 명분, 당의성이 있게 밝혀지던 연두 에피소드가 나오면서 응원을 받기 시작했다. 그전엔 배우의 상심이 클까 걱정이 되기도 했다. 대중들은 힘있는 캐릭터를 좋아하는 걸까 싶을 정도였다. 정의로운 캐릭터를 '간섭'이라 보는 것이 안타까웠다. 그러던 중 지난 회부터 '탄산수임'이 돼 기분이 좋더라. 캐릭터의 당위성을 이해해주시기 시작한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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