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아델라인은 엔지니어와 결혼을 하게 됨
사랑스러운 딸을 낳고 행복하게 살아감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일 하다가 사망하게됨
어린 딸과 아델라인 둘만 남게 됨
세월이 흐르고, 아델라인은 부모님 집에 맡겨둔 딸을 데리러 가고 있었음
너무 어두워서 앞이 보이지 않음
결국 사고가 나고
아델라인의 차는 물에 빠짐
의식을 잃게 된 아델라인
그 순간! 하늘에서 번개가 내려와 아델라인의 차에 정확히 꽂힘
번개의 충격으로 인해 아델라인의 의식이 돌아옴
목숨을 구한 아델라인
20년이 흐르고...
아델라인이 딸과 함께 길을 걷고 있는데 누군가 소스라치게 놀란 목소리로 아델라인을 부름
?
그것은 바로 아델라인의 옛 친구였음
"어머 너 아델라인 아니야? 20년이 흘렀는데 어떻게 하나도 늙지 않았어?"
아델라인은 자신의 외모가 늙지 않는 비결이 건강한 식습관과 관리 덕분이라고 생각했고 친구에게 비법을 알려준 후 떠남
그러던 어느 날 아델라인은 신호위반에 걸림
면허증과 신분증을 넘겼는데 경찰이 의아해 함
"서류상으로는 45세인데 그렇게 안보이시네요
출생증명서와 각종 서류를 지참해서 내일 경찰서로 오세요"
심각성을 느낀 아델라인은 그 날 바로 멀리 이사를 감
여태껏 자신이 늙지 않는 비결은 다이어트, 식습관, 관리 덕분이라고 생각했으나 뭔가 단단히 이상하다는 걸 깨달음
주변 사람들도 계속 의심을 하기 때문에 한 동네에서 오래 살 수 없는 상황까지 옴
의학 서적도 죄다 읽어봤지만 자신과 같은 사례는 찾지 못함
다음 날, 아델라인은 여느때와 다름 없이 퇴근을 하는데 뒤에서 누군가 따라옴
경찰이었음
경찰은 아델라인을 강제로 차에 태우고 어딘가로 향함
너무나 무서운 아델라인
그러나 교통에 문제가 생겨 경찰은 내리고...
아델라인은 그 틈을 타 트렁크로 탈출함
극한의 두려움에 떨며 도망치는 아델라인...
아델라인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제목 : 아델라인 : 멈춰진 시간
동국대 대나무숲 "형, 그때 왜 안아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