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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틋함을 드러냈다.
케이블채널 엠넷 'TMI NEWS'에는 올해로 데뷔 9년차를 맞이한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정은지, 윤보미, 손나은, 김남주, 오하영)가 TMI 초대석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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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마의 7년'이라는 징크스를 깨고 전원 재계약에 성공한 에이핑크다. 이 배경에는 리더 박초롱의 헌신이 있었다. 이와 관련해 김남주는 "저는 사실 데뷔 때부터 우리는 리더가 (초롱)언니 아니었으면 안됐다는 말을 쭉 해왔다"라고 말해 모두를 울렸다.
이를 듣던 박초롱은 "솔직히 재계약을 하고나서도 눈치가 안 보일 수가 없다. 일이 잘 안 풀리면 동생들 볼 면목도 없지 않나. 하지만 멤버들도 에이핑크를 너무 좋아해주니까 그거 하나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오래 에이핑크 이름으로 좋은 무대 같이 하면 좋겠다"라며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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