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IP] 이것만 알고 찍어도 중간은 간다!

락꾸미님들 안녕하쇼?

겨울이 끝나면 사진찍기 좋은 봄의 계절이 오는데

미리미리 공부해서 전문가 뺨 후려치고 싸커킥 할 수 있는

유용한 노하우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삼등분할 구도'를 알면 필승 할 수 있다!

따스한 봄이오면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기고 싶어지죠.

하지만 아무리 배경이 멋져도 사진을 발로 찍으면 인스타에 올리기도 애매하죠.

그런 고민이 있으시다면 먼저 구도를 고려해 보셔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팁의 주제는,

기본구도인 삼등분할을 활용해 풍경을 간지나게 담는 방법입니다.

그렇담 삼등분할 구도가 무엇인지 알아보며 본론으로 들어가볼게용.

1. 삼등분할 구조란?

삼등분할은 사진에 있어 가장 널리 알려진 기본 구도이며,

피사체를 화면 가운데에만 배치하던 사진에서 탈피하고

화면을 가로,세로 각각 삼등분하여 그 교차점에 피사체를 배치해

시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하고 공간감을 만들어주는 구도입니다.

2.삼등분할 활용법

삼등분할을 활용하는 키포인트는 바로 교차하는 부분!!ㅇㅈ? ㅇㅇㅈ

피사체를 분홍 사각형의 교차점이나 파란색 교차선에 오게하면 된답니다.

그리고 특별한 피사체가 없는 풍경을 촬영할 때는

공간을 나눠 1:1:1 혹은 1:2등의 일정 비율로 나눠 담으면 됩니다..

참 쉽쥬???

자, 그럼 본격적으로 삼등분할 구도로 촬영을 해보겠습니다.

3. 카메라 세팅방법

보통 카메라 세팅할때 ISO, F값, 셔터스피드 및 노출값 등을 얘기합니다.

하지만 오늘을 철저히 '구도'에 대해만 설명하고 있기에

구도 세팅 방법에 대해만 알려드립니다.

글고 데쎌알은 'c'사 유저라 'c'사 기준으로 설명 드릴게요.

근데 기본 중점은 같으니 이해하는데 방해되진 않을거에요 ㅎㅎ

(1) 격자 설정하기

메뉴 > 카메라설정 > 격자표시 > 3X3

카메라 설정에서격자표시를 누르면 3X3, 6X4, 3X3대각의 구도 설정 기능이 나와요.

우리는 삼등분할 구도로 촬영할테니 기본 3X3으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수평, 수직, 대각선을 모두사용할수있는 대각선 모드가 좋긴한데

오히려 초보자한테는 복잡해 보일 수 있기에 기본모드를 권장합니다.

2.수평계 설정하기

풍경사진의 경우 특히 수평을 잘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평이 틀어지면 불안정한 느낌으로 사진을 보는 사람도 불편한 마음이 들 수 있어

가능하면 수평을 잘 맞춰서 촬영하시길 바래요.

물론 후보정을 통해 수평을 잡을 수 있지만,

그럴 경우 원본보다 화면이 축소되 공간이 좁아질 수 있고,

왠만하면 내가 찍은 구도를 유지하여 원본에 가깝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풍경사진의 경우 촬영 단계에서부터 수평을 잘 맞춰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사진 찍으려면 꼼꼼 해야합니다. ㅋㅋ

카메라마다 전자 수평계가 있으니 수평계를 켜서

붉은 선이 초록색으로 변할때 까지 맞춰서 촬영 하세요 ㅎㅎ

4. 삼등분할 - 1:1:1 구도

카메라 세팅이 완료되었으니

이제 삼등분할 구도를 활용한 풍경사진을 찍어보아요.

삼등분할에서도 피사체를 각각 어떻게 배치할 것이냐에 따라 1:1:1, 1:2 등으로 나뉘는데요.

그 중 1:1:1 구도에 대해 먼저 알아 볼게요.

파란하늘, 산, 꽃...

이 세가지를 모두 멋지게 담고 싶을때

배운대로 삼등분할 구도를 활용해 봅시다.

이해가 아직 안되쥬?

섹션을 나누니 좀 이해가 되시나요??

근경, 중경, 원경의 구성을 1:1:1 비율로 촬영한다면

보여주고 싶은 상황의 풍경과 주제들을 인상적으로 표현 할 수 있답니다.

위와 같이 넓은 지역에 걸쳐 꽃이 만발한 군락지를 촬영할 때는

특정 단일 피사체가 아니기에 공간분할 을 생각하며 촬영한다면 안정적이고 보기좋은 사진이 나옵니다.

5. 삼등분할 - 1:2 구도

모든 풍경이 위처럼 1:1:1로 구성되는 건 아니죠.

가령 하늘이 흐려 하늘의 모습을 담고 싶지않다면

그 부분을 빼고 풍경사진을 담아내야 한답니다.

그때 그 부분을 과감히 빼고 1:2로 가즈아아앙아앙아아~~~~

위와 같이 주 피사체인 꽃들을 삼등분할 전체의 2/3만큼 배치하고

나머지에 배경을 잡은 구도를 잡아주면 뽝!  끝!

6. 교차점 + 공간분할 활용 방법

위에 설명했던 1:1:1, 1:2 에서는 부각하고자 하는 피사체가 없는 일반전경 사진이었습니다.

그러나 풍경에는 나무도있고, 건물도 있고, 락꾸미 같은 잘생긴 모델 이라는 피사체가 존재하기 마련이죠.

이런 단일 주제, 피사체가 있을 때는

교차점과 공간분할을 적적히 활용하여 찍으면 되요.

위와 같이 교차점과 공간 분할을 활용하면,

훨씬더 전문적이고 안정감 있는 사진을 담아낼 수 있어요.

Tip. 풍경 + 인물사진 촬영

인물을 찍을때는??

풍경과 인물 함께 멋지게 담을 수 있는 팁을 공개합니다.

인물또한 피사체이기 때문에 삼등분할 교차점에 되도록 배치하십쇼.

글고 수평 맞추기는 필수!!

그래야 안정적인 사진을 얻습니다.

서서촬영하는 것보다 꽃과 근접하게 조금 낮은 자세로 찍으면

원근감도 생기고 조금 더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사진에는 정답이 ㅇ벗다고하듯 삼등분할 구도가 풍경사진의 구도에 있어

반드시 정답은 아닙니다.

하지만 웬만해서 실패하지 않는 필승 구도라는 것 알아주시고

연습만이 살길 입니다.

퐈이아 ~~해서  봄에는 여친 이쁘게 찍어줘서 칭찬 받읍시다.

아 락꾸미들은 여친 없지? ㅈㅅ

그럼 2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