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일 제독의 위엄
1949년 손원일 제독이 미국에 전함을 사러 가서(당시 미국은 2차대전 끝나고 배가 썩어 돌 정도로 많았음) 배를 1척을 2만달러에 사긴(백두산호)했는데 돈이 좀 남았음 더 살려고 했더니 미국에서 1대이상은 못팜
이래저래 들 쑤시다가 민간인에게 팔려간 군함이 있는걸 확인. 이때 남은돈은 4만달러.
손- "님 배 얼마임?"민- "1만 5천달러임"
손- "좀 깍아주심 대신에 3대 사겠음"
민- "Call, 1척당 1만 2천달러"
손- "ㅇㅇ. 대신에 비싼고 큰거 사는 만큼 무료배송 ㅇㅋ?"민- "헐... 그러지말고 반띵하심"
손- "싫음말고, 다른 사람한테 사겠음(당시 미국 배 많았다니깐요)"
민- "알았음. 무료배송"
손- "근데 중고품이니깐 수리용 부품도 사야겠음."
민- "ㅇㅇ. 그것도 팜"
손- "근데 세트로 사니깐 할인 ㄱㄱ"민- "..."
손- "좀 낡았네 수리 좀 하자."
그러면서 손원일 제족님 및 부하들이랑 같이 배에서 먹고 자고 수리하면서 했는데당시 손원일 제독의 계급은 소장(투스타)
죽어도 못 보내~ 내가 어떻게 널 보내~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F-5A라는 비행기를 국군에게 빌려 주고 베트남 전쟁 이후 다시 돌려달라 그러니 "북한땜에 안됨!"을 시전, 죽어도 못준다고 버팅기기를 시전
한- "북한땜에 전투기는 필요하니깐 딴거 주삼, 안 그럼 이거 못 드림"
미- "F-5는 가져가야됨 대신에 F-4는 재고가 있는데 이거 가져가삼"
한- "ㅇㅋ"
결국 미군은 F-5A라는 2급 전투기를 가져가고 F-4D라는 1급 전투기를 한국에게 줘버리는 사태 발생
이때 건진 뱅기는 현재도 마르고 닳도록 사용중
총 좀 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베트남전에 2차대전때나 쓰던 무기를 가져온 국군의 안습함에 채명신 장군이 '국군 장성 특수 스킬 말빨'을 시전
한- "우리 애덜 장비 꾸려서 못 싸우겠음"
미- "ㅇㅇ, 무기 주겠음"
한- "근데 아까 오면서 보니깐 저 앞에 많이 쌓여 있던거 있던데 그거면 충분할 듯"
미- "ㅇㅇ. 가져가삼"
한 것이 당시에 막 개발되어서 보급되기 시작한 따끈따끈한 신형이자 지금도 명총으로 칭송 받는 M16.
그거 말고도 m60 기관총이나 m79 유탄발사기 등 미군과 동일한 장비들로 전부 교체
또 기껏 받은 총을 받고서는
한- "우리 총 고장나서 못 싸우겠음."
미- "ㅇㅇ. 부품이나 새총 주겠음"
그런데 사실은 일부러 부품 빼놓은 것임; 빼놓은 부품은 전사자 관에 싣어서 밀수;;; 그 외에 여러 장비들을 밀수해서 덕택에 한국의 연구소에서 분석해서 m16을 복제하는데까지 성공
밥 내놔라 밥!또 베트남전 이야기
군대의 밥은 크게 2가지. 식재료를 받아서 취사병이 조리하는 것과 전투 식량이라고 해서 통조림이나 팩에 담긴 것 2가지가 있음
그런데 미군애들이 걍 식재료 줄테니깐 알아서 먹으라고 함, 지금 총알이 왔다 갔다하는데 거기서 삼겹살 파티 하란 소리를 날림
김용휴 준장이 역시나 장성 특수 스킬을 시전
한- "지금 정글 속을 헤치고 다니는 전투병한테 등짝에 갈비를 얹고 다니란 말이냐"[이 문구 그대로 미군에게 말함]
미- "ㅈㅅ. 전투 식량 드리겠음"
한- "미쿡애들껀 우리 입맛에 안 맞음, 한국식으로 주삼"
미- "드, 드리겠습니다"
전투 식량 받은 후에는
한- "이게 뭐야 Made in Japan? 일본애들 물건임? 안 먹어! 안 싸워!(일제 강점기 끝난지 불과 20년이 안됨)"
미- "헐, 왜 그러심?"
한- "이거 일본 애들이 만든거임, 우리 입맛엔 안 맞음, 한국산으로 주삼"
미- "근데 한국엔 통조림 공장 없지 않음?"
한- "그건 내 알바 아님"
이라고 해서 통조림 공장을 세운 다음에 그걸 미군이 사서 베트남의 국군에게 보급하는 방식으로 외화벌이를 함
즉, 내 자식들 밥먹이는데 요리는 내가해서 옆집 사람이 그걸 돈 주고 우리 집 자식에게 먹이는 꼴
그런데 당시 막 통조림 기술 도입한 한국산은 통조림이 터지고, 썩어서 와도 외화벌이 명목하에 걍 먹음
탱크 내놔!M60 패튼 이라는 전차가 있는데 이걸 미국에게 구매할려고 했는데 미국이 또 안 판다고 뻐팅김
한- "M60 전차 파삼"
미- "꺼지세요; 이거 우리도 아직 실전배치 안된건데;"
한- "알았음. 그럼 우린 독일 탱크 사겠음, 독일아 계약서 가져와라~"
미- "헐 님 왜그러심? 탱크는 못 팔겠고, 만드는 건 도와 주겠음"
한- "ㅇㅋ"
한 것이 현재 우리나의 주력인 K1 전차
일본 개객히!하푼이라고 불리는 신형 미사일을 미국에게서 조금 샀는데 이걸 본 일본이 난리가 남
한- 미국님아 하푼파셈
미- ㅇㅋㅇㅋ 팜팜
일- "한국한테 하푼 팔지 마세요. 굽신굽신"
미- "ㅇㅇ, 한국 이제 하푼 안 팜"
한- "헐, 이게 뭔소리임? 그럼 프랑스 애들 미사일 사겠음"
프- "한국에게 팔기는 우리도 좀 그런데..."
한- "님들 그거 팔면 대한항공이 님들 남은 에어버스 A300도 모조리 같이 사겠음"
프- "Call!"
프랑스 미사일인 엑조세를 왕창 사들임(1974년)
미- "헐, 우리가 일본놈들 말빨에 속았음, 다시 팔겠음"(1978년)
일- "으악! 미쿡님 우리에게도 팔아주세요 굽신굽신"
일본은 1981년에 들어서야 겨우 하푼을 사는데 성공했으나 한국은 이미 엑조세와 하푼이라는 미사일 2개를 가진 국가가 되버렸음
신궁이 요깄네?'스팅거'라고 휴대용 대공미사일(보병이 뱅기나 헬기 잡는데 쓰는 미사일)을 미국인 안 팜
미- "이거 안 파는거임"
한- "그럼 또 프랑스 호출 ㄱㄱ" - 프랑스제 대공 미사일 미스트랄 수천발 구매
미- "그래도 안 팜."
한- "영국하고 러시아한테서 재블린하고 이글라도 구매, 3개국에서 샀으니깐 뜯어봐서 비교해보고 우리도 만들어보자~"
미- "한국님 우리가 잘못 생각했음, 우리가 스팅거 공짜로 드림"
한- "준다니깐 받겠는데. 우리도 만들었음. 신궁이라고 함"
살려고 한 물건 공짜로 넘겨 받게 되었다는 전설
우린 별말도 안 했다?신형 전투기 필요해서 또 다시 미국님들과 거래 중에 발생한 일. F/A-18을 사고 싶어 했지만 미국에서 가격을 너무 쎄게 부른데다가 최신형인터라 미국이 팔기도 곤란한 이유로 곤란해 하던 중, F-16이라는 대체품을 내 놓음
미- "F/A-18은 좀 많이 비쌈, 대신 F-16은 싸서 님들이 쓰기엔 좋음"
한- "ㅇㅇ. 그거 사겠음, 근데 F/A-18도 좀 팔면 안됨?"
미- "F-16도 개조해서 주겠음, 그럼 F/A-18만큼 좋음"
한- "ㅇㅇ. 그거 사겠음, 근데 F/A-18도 좀 팔면 안됨?"
미- "F-16에 옵션으로 미사일도 껴주겠음"
한- "ㅇㅇ. 그거 사겠음, 근데 F/A-18도 좀 팔면 안됨?"
미- "F-16도 좋은...."
한- "근데 F/A-18도 좀 팔면 안됨?"
이짓을 하면서 결국엔 미군보다 먼저 신형 미사일인 AIM-120B인 암람을 받아내고, 다른 나라에 판적도 없는 AGM-88 미사일도 옵션으로 구매
충공깽은 한국은 별말은 안하고 미국측에서 알아서 옵션으로 껴준거임
우주 최강 라팔!
또 신형 전투기 필요해서 또또 다시 미국님들과 거래 중에 발생한 일. F-15 전투기가 있었지만 이번에도 뻐팅기는 미국님들
미- "F-15 많이 있음 사겠음?"
한- "근데 너무 비쌈, 좀 깍아주심"
미- "님 ㅈㅅ. 할인 안 됨"
한- "그럼 안 삼. 프랑스 애들꺼 사겠음."
프- "우리 전투기 라팔은 우주 최강임!! 한국 님들 우리꺼 사심 이거저거 몽땅 다 드리겠음!(설계도 드림!)"
한- "올ㅋ, 땡기는데? 계약서 가져와보심"
프- "우리껀 요렇고 저렇고해서 짱 좋음"
미- "헐, 한국님 그러지마삼 우리꺼 사심. 우리가 좋은거 싸게 드리겠음"
한- "(이것을 기다렸다!)좀 만 더 깍아봐."
미- "까,깍아 드리겠슴돠!"
프- "내꺼는 어떻게 하고!"
한,미- "절루 가서 혼자 놀아"
싼 값에 F-15K를 구매, 덤으로 싱가포르도 싸게 구매했음
불량품? 아니 노다지!미군이 주둔이후에 갔다놓은 포탄이나 탄약류 52만톤. 시간이 흘러서 이제 필요 없게 되었고 가져갈려니 곤란하고 한국에게 억지로 떠넘길려고 함
미- "이거 들고 갈려니 무거움, 2조짜리인데 2700억만 주면 다 넘김(반은 썩었지롱~)"한- "Call, 사겠음. 대신 멀쩡한거만 가져가겠음"
미- "그럼 썩은건 어찌함?"
한- "우리가 처리 해줌"
미- "님 ㄳㄳ"한- "근데 공짜 아님, 2700억 주던지 아니면 썩은거 다 들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