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기존 숙소 바로 아래층 45억 2년 임대…진은 전셋집 그대로 두고 44.9억짜리 사
[비즈한국] 세계적인 톱스타 방탄소년단(BTS)을 탄생시킨 빅히트엔터테인먼트(대표 방시혁)가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한남더힐(용산구 한남동)에 새로운 전세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비즈한국’이 처음 확인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본명 김석진)이 숙소와 다른 동의 한 채를 지난 7월 매입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10월 A 씨가 소유한 한남더힐 10X동 3층 한 채에 전세금 40억 원, 존속기간 2017년 12월 1일~2019년 11월 30일의 조건을 내세워 전세권을 설정했고, 이곳을 방탄소년단 멤버들에게 숙소로 제공했다.
이 아파트 전세계약 만료일을 6개월 앞둔 올해 5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 숙소 바로 아래층에 새로운 전세권을 설정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올해 2월 66억 원에 매입한 10X동 2층 한 채다. 부동산등기부에는 전세권자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전세금 ‘45억 원’, 존속기간 ‘2019년 5월 30일~2021년 5월 30일’이라 적혀 있다.
http://www.bizhankook.com/bk/article/18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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