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품의 고유한 디자인 정체성을 확립해 애플 부활의 한 축을 담당했던 조니(조너선) 아이브 최고디자인책임자(CDO)가 회사를 떠난다.
27일(현지시간) CNBC,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브가 올해 하반기 애플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오랜 친구이자 동료 디자이너였던 마크 뉴슨과 함께 내년에 ‘러브프롬’(LoveFrom)이란 독립 디자인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애플도 이 신설법인의 주요 고객이 될 예정이다.
아이브는 “나는 이제 더 이상 (애플의) 직원이 아니겠지만, 나는 여전히 (애플에) 깊이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30년 넘는 세월 동안 애플에서 일한 아이브는 애플의 간판 제품인 아이폰과 맥 등의 디자인, 외관, 느낌 등을 책임져 온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90628500042&wlog_tag3=naver#csidxff377c236520f478235db428978d7ec
아이브 퇴사 이유가 아이폰11을 보니 답이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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