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춘재, 신발 사이즈 다르다고 수사망에서 빠졌다

1987년 1월 5차 사건 현장인 화성 황계리 현장을 경찰이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한 용의자 이춘재(56)가 당시 경찰의 강간 및 실종 사건 수사선상에 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신발 사이즈가 달라 수사망을 빠져나갔다. 경찰은 청주에서 처제를 살해한 이씨를 체포하고도 혈액형을 오인하고 공조 수사에 실패하는 등 오락가락하면서 장기미제를 자초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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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921044237220

[더 놀라운 건 지금부터야]

신발은 자신의원래사이즈가 아닌 다른사이즈만신으면 되는거아닌가요?

[으앙.]

무슨?...... 저도 신발 사이즈 안맞아도 예쁘면 신고 그런거 있는데... 무슨 체계가 있어서 그러시는거겠지만 일반인 입장으로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DNA가 일치했다고 뜨면 다 뜬거 아닌가요...?

[아기알바트로스]

기술적 한계때문에 DNA 비교가 불가능 했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 80년도 당시 수사 얘기에요

[으앙.]

아! 제가 흥분해서 들어와서 완전 옛날 기사인걸 못봤네요 지금 기사인줄 알고 혼자 엄청 분노했네욬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웃어보아요]

아 이거 예전 기사구나!! 깜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