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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정빛나 기자 = 오는 20일 평양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남측 선수단 등 70여명의 방북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15일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역도연맹을 통해 (방북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북측으로부터 남측 선수단 등에 대한 초청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북 인원은 선수단 등 70여명이다. 이들은 18일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북한은 월드컵 예선전 때와 달리 이번 대회에 대해서는 남측 취재진 2명의 방북을 허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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