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이병헌 扮
"안녕? 내가 너희를 롤드컵 우승시킬 사람이야."
"네가 만약 쏘우에 나오는 폭탄 목걸이를 장착했다면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었을까?"
"너희는 죽음을 극복하지 못하는 열등한 인간인가?"
정지훈(Chovy) / MC그리 扮
"방송 켰다고? 지금갈게 누나... "
"이거 우리 먹기 좀 많은데... 2군 애들 좀 남겨주자."
박도현(Viper) / 김우빈 扮
"롤드컵에서 뵙겠다."
"짤려놓고 말이 많네."
이승용(Tarzan) / 유아인 扮
"감독님.. 아니죠..? 진실을 말해야해요. 감독님이 입을 열어야 한다고요."
조규남 / 조재윤 扮
"우리 팀에서 1등 나오는 게 좋지 않겠어? 져줘."
"내가 이 판에서 우승 경력이나 나이나 경험이나 너랑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사람이야."
"넌 아웃이야."
"5년, 3년 하나만 골라."
최성원(Sword) / 류담 扮
"글쎄요, 형도 어른스럽지 못한 면이 있던 거 아니에요?"
"어른이 되세요."
서진혁 (Kanavi) / 오현민 扮
"타잔 제끼면, 제가 1위 되는 거 아닌가요?"
"감독님 저 프로 하기 싫어요..."
손시우(Lehends) / 손흥민 扮
"감독님 방금 말씀이 사실이라면... 저도 이 팀에 있기 두렵네요."
한상용 (정육점 사장) / 마동석 扮
"니들 맨날 라면만 먹는다며. 이거 먹어."
이현우 (Cloudtemplar) / 원빈 扮
"스킬 좀 함부로 쓰지 마요 씨브이맥스!!"
"조대표? 그사람이랑은 담배만 피는 사이였어요."
구승빈 (imp) / 송은이 扮
"저는 저보다 잘하는 사람을 정말 미워해요"
장하권 (Nuguri) / 호아킨 피닉스 扮
"내 도벽이 난입보다 더 가치있기를"
강현종 / 송강호 扮
"상윤아, 내가 이렇게 볼품없이 떠나지만... 너희는 꼭 뜻을 펼쳐라. 알겠제?"
한화생명 구단주 / 이경영 扮
"김대호를 우리 팀으로 데려오겠다고?"
"재밌겠네. 진행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