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에 큰 이슈가 되었던 트위치 스트리머 에XX 복귀함.
2. 복귀 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몰리게 됨.
3. 에XX 방송에서 채팅한번 친 적 없는데 밴 되는 사람이 쏟아지 시작함.
4. 알고보니 타 스트리머 방송에서 채팅 친 것(ex. 좆두 새끼 수준 ㅋㅋ , 좆간이 미안해 ㅠㅠ)으로 밴 당한 것
5. 에XX 방의 매니저(니네언니 스트리머의 매니저)가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인한 밴인 것을 알게 됨.
6. 타 방송 채팅을 어떻게 알고 있냐는 의문이 제기 됨.
7. 트수 및 펨코의 추적으로 에XX 방 매니저가 채팅을 불법 수집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판매하는 것을 찾아냄.
8. 트수들의 각종 채팅을 수집한 것은 기본이고, 변경하는 아이디 추적과 취향 분석까지 하고 있었고.
더 큰 문제는 이 데이터를 상업적으로 판매하고 있었음.
8천만 건이면, 한 사람이 채팅 천개씩 쳤다고 해도 8만명의 데이터를 수집한 상황임.
한사람이 채팅 100건이면 80만명의 데이터를 모은 것임.
그리고 이건 명백히 트위치 약관 위반임.
9. 대부분의 스트리머 방에서 채팅을 수집하는 계정이 발견됨.
밑의 사례 외에도 특정 인원이 넘어가는 모든 스트리머 방송에 채팅 수집하는 봇을 심어놨다고 함.
한동숙, 얍얍, 머독등
10. 이 프로그램은 최소 6건 이상 판매되었고, 언제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더 남용 될지 장담 못하는 상황임.
심지어 판매자는 인사 관련 전공자라는데, 채팅 데이터가 기업에 흘러 들어가서 인사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확신도 없음.
11. 지금 이 순간도 트위치에서 치는 모든 채팅이 님들의 아이디와 함께 기록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