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가 단독 V라이브 방송영상으로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최초 3억뷰에 도달하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2015년 9월 네이버가 V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이래 최초 3억뷰라는 대기록을 세우는 첫 주자가 된 것이다.
뷔가 지난 6월 8일 ‘오랜만이에요’란 제목으로 방송한 이 영상은 V라이브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인 146일 만에 3억뷰를 최초 달성했으며 8일 현재 3억3800만뷰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이 영상은 5개월이 지난 지금도 일간, 주간, 연간 모든 순위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V라이브 모든 영상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뷔가 유럽투어 중 예고없는 방송으로 당시 약 400만명이 동시시청한 기록을 세웠으며 본명인 ‘Taehyung’(태형)은 미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캐나다, 싱가포르, 스웨덴, 뉴질랜드, 멕시코,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 42개국 실시간 트렌드를 장식했다.
V라이브를 통해 뷔는 콘서트에서 느낀 아미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표하고 근황과 반려견 연탄, 자작곡 작업 등에 관해 차분하게 팬들에게 들려주었다.
뷔는 다정하고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마치 라디오 진행자처럼 음악을 추천하고 영화나 관심분야의 이야기를 이어갔으며 민낯에 흰 티셔츠 차림의 수수한 모습이었지만 수많은 남친짤(일상에서 찍은 훈훈한 남자의 사진)을 양성해 보이는 라디오같은 느낌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뷔의 V라이브가 방송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외 매체들의 보도가 쏟아졌다.
특히 북미매체 ‘코리아부’는 뷔가 소유하고 싶은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었고 방송 마지막 부분 침대 위에 누워 진행한 영상은 ‘7분간의 천국’이었다고 평가했다.
일본매체 ‘케이팝 몬스터’는 “한국 대표미남 뷔는 인간이 아닐 수도 있다. 누워 있어도 놀라운 아름다움을 유지!”라는 기사로 뷔의 천상계 비주얼을 극찬했다.
미국 라디오 103.7 KISS FM은 뷔의 매력에 감탄을 연발하며 “나는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SNS에 남기기도 했다.
https://entertain.v.daum.net/v/20191108100716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