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흡입밀반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홍정욱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전신) 국회의원의 딸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인천지검은 12일 인천지법 형사14부(재판장 표극창) 심리로 열린 딸 홍모양(18)의 첫 공판에서 장기 징역 5년~단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마약류는 소량만으로도 환각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며 "미성년자, 초범인 점을 감안하더라도 죄질이 중하다"고 구형이유를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19&aid=000236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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