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상승세였다가 한 순간에 몰락해버린 선수들 모음

크리스 와이드먼

2013년 혜성처럼 등장한 괴물신인
9승 무패의 전적으로 10차방어의 전설 앤더슨 실바를
격침시키고 챔피언 등극
앤실 2차전,마치다,비토를 잡아내며
3차방어를 이루지만 상승세인 락홀드에게 패배하여
타이틀을 뺏김
그 이후 로메로,게가드에게 3연패를 기록함

켈빈 가스텔럼을 가까스로 잡아내며 연패를 끊지만
곧이어 자카레 소우자에게 실신당하며 2015년 이후
1승 4패의 최악의 폼을 보이고 있음

앤소니 페티스

wec라이트급 챔피언출신
ufc입성 이후 스티븐슨, 조로존,세로니를 잡아내며
초상승세를 달리다 당시 4차방어까지 성공한
벤슨 핸더슨을 피니쉬 시켜버리며 챔피언 등극

그 이후 1차방어전에서 멜렌데즈 마저 피니쉬 시켜버리고
김대환 해설이 mma계의 마이클조던이라는 호평을
할 정도로 패티스의 바디킥은 일격필살급이었음
허나 2차방어전에서 하도안을 만나 처참히 깨지고
그 이후 알바레즈,바르보자에게 3연패를 기록함

한계를 느끼고 페더급으로 체급을 하양해서
찰스 올리베이라를 잡아내며 연패를 가까스로 끊지만
떠먹여준 기회인 할러웨이와의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태업으로 계체를 오버하여 논타이틀매치로 변경
그 마저도 비참하게 져버리면서 페더급에서 제2의
전성기를 이루겠다는 포부는 박살남

다시 라이트급으로 돌아와서 짐밀러 승
포이리애 패 마이클 키에사 승 퍼거슨에게 명경기 끝에 패배
하며 승패를 반복
뜬금포 웰터급으로 체급을 상향해서 컨텐더 원더보이
톰슨을 실신시켜버리는 역대급 업셋을 기록함

15 년도 이후 전적 4승 6패

루크 락홀드

폼 안 죽은 마치다를 압도적인 그라운드 실력으로 갈아버리는
미친 경기력으로 초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가
무패 3차방어 챔피언 와이드먼과 타이틀전이 잡힘
혈전 끝에 와이드먼을 잡아내며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하지만
1차 방어전에서 2주 훈련한 약체 마이클 비스핑에게 실신당하며 역대급 업셋과 더불어 미들급 족보를 개족보로
만들어버림

그 이후 복귀전에서 wost 챔프 출신 데이브 후렌치를 아슬아슬하게 잡아내며 1승을 챙기긴
하지만 로메로에게 실신당하고 긴 공백기 끝에
절치부심하여 라이트해비급으로 체급을 상향했지만
또 다시 비참하게 실신당함

15년도 이후 전적 1승 3패

코디 가브란트

16년도에 혜성처럼 등장한 괴물 신인
당시 차기 챔피언으로 평가받던 21승 무패의
토마스 알메이다를 1라운드만에 실신시켜버리는
무시무시한 경기력으로 격투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어버림

그 이후 전설 도미닉 크루즈를 농락하다시피 잡아내며
벤텀급 챔피언에 등극
허나 빈혈환자 티제이 딜라쇼에게 실신당하고
2차전에서도 실신
그 이후 복귀전에서 페트로 무뇨즈에게 또또 실신당하며
3연패를 기록함

최두호

어린 나이에 일본 무대를 섭렵해버린 재야의 강자
ufc에 입성하여 푸이그,시실리아를 1라운드에 실신시키는
무시무시한 타격을 보여줌
그 후 오르테가와 난전을 벌일 정도로 실력이 있는
그라운드 베이스의 티아고 타바레즈와 대진이 잡혔는데
티아고 타바레스 조차 원투 한 방으로 실신시키며
ufc게임에서는 타격스텟이 맥그리거보다 높게 기록될
정도로 타격의 신으로 등극

허나 그 이후 당시 랭킹 4위인 컵 스완슨에게 난전 끝에 패배하고 긴 공백 후 복귀전에서 제레미 스티븐스에게 실신당하며 아쉬운 폼을 보여주고 있음

코너 맥그리거

13년도 ufc입성 이후 무릎부상으로 인한 1년여의 공백기
제외하고는 짧은 경기텀으로 쟁쟁한 강자들을 전부
피니쉬 시켜버리는 미친 상승세를 보여줌
14년도에 본인보다 랭킹이 높은 포이리에를 1라운드에
실신시키며 격투팬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고

그 이후 데니스 시버를 무난하게 잡아내며 알도와
타이틀매치를 성사시킴
허나 알도의 부상으로 상대가 극상성의 레슬러 체드 멘데스로
바뀌었는데 멘데스 조차 혈전 끝에 피니쉬 시키면서
잠정 타이틀 획득
그리고 6개월 후에 전설 조제 알도를 13초만에 실신시키며
페더급 타이틀 획득과 동시에 스타가 됨

물 들어올 때 노젓는다고 상승세에 힘입어
윗체급 챔피언인 하도안과 타이틀매치를 성사시켰는데
하도안의 부상으로 네이트디아즈와 웰터급 매치를 하게됨
1패 1승의 명경기를 기록하며 격투팬들에게 맥그리거는 역시 ''난놈''이라는 평가를 받게 되고 그러는 와중에 하도안은
상대적으로 약체인 에디 알바레스에게 충격 실신패를
당하여 타이틀을 뺏김 마치
우주의 기운이 맥그리거를 돕는 것 처럼 타이밍이 귀신같이
맞물리게 됐고 맥그리거와 알바레즈의 라이트급 타이틀매치가 성사됐는데 엄청난 경기력으로 알바레즈를
실신시키며 ufc최초 페더 라이트 두 체급 동시 석권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우고 신으로 등극

허나 그 이후 태업으로 경기를 쳐 안 하고
경기 외적으로 각종 사고와 논란에 자주 휘말리게 됨
결국 두 타이틀 모두 박탈당하고
뜬금포 메이웨더와 복싱경기를 하게 됐지만 ''졌잘싸''함
2년 반의 공백기 이후 절치부심해서 라이트급 벨트를
탈환하고자 호기롭게 돌아왔지만
무패의 강호 하빕에게 비참한 패배를 당함

그 이후 불륜,파파리치 휴대폰 절도 등 자잘한 논란에
계속 휩쌓이고 신에서 광대,관종으로 떡락하여
사람들 기억에서 서서히 잊혀지는 중 ...


16년도 이후 전적 0승 2패(복싱 포함)
페더,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전 횟수 0회

조니 헨드릭스

죽음의 왼손으로 웰터급 강호들을 죄다 박살내고 다니는
깡패였음
2인자였던 존피치를 실신시키고 전 챔프 카를로스 콘딧을
잡아내며 gsp와 타이틀전을 성사시킴
허나 편파로 인해 패배를 당하게 되고 gsp는 은퇴함
그 이후 로비 라울러와 타이틀매치를 하게 되고
승리하여 드디어 웰터급 챔피언에 등극함
그러나 2차전에서 편파로 타이틀을 빼앗기고
복귀전에서 원더보이 톰슨에게 무기력한 패배를 당하게 됨

그 이후 승패를 반복하다 어느 순간부터 계속 패배만 기록
최근에는 격투기선수들의 최후의 보루격이라 불리는
맨손 격투대회 ''베어너클''시합에 출전했는데
이름도 없는 무명 선수에게 실신당함

아마 가장 많이 추락한 선수가 아닐지 싶음

에밀리아넨코 효도르

워낙 전설이니 약력은 생략하겠음

2010년도 무명인 베우둠에게 첫 패배를 당하면서
당시 전세계 모든 격투팬들을 충격을 줌

그 이후 안토니오 실바에게 비참한 패배를 연이어 기록
다음 경기에서는 한 체급 아래의 댄 헨더슨에게 실신패를
당하며 3연패를 기록하게 됨

3연패 이후 상대적 약체선수들을 잡아내며 승수를 챙기긴
했지만 최근엔 라이언 베이더에게 실신을 당하며
썩 분위기가 좋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