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이나 개인이 국내보다 세금이 적거나 없는 국외 지역을 활용해 탈세하는 행태가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국세청은 20일 이런 '역외 탈세' 의심자 171명에 대한 세무조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신종 역외 탈세 사례도 함께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