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아스널이 브라이튼에 추가골을 내주며 1-2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발생했다. 동점골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잠시 오바메양이 보이지 않았다. 경기 도중 이상을 느낀 오바메양이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간 것이다. 오바메양은 빠르게 복귀했지만 팀은 결과를 뒤집지 못하고 결국 패했다. 융베리 감독은 경기 후 'BBC라디오'를 통해 "그는 2, 3분 뒤에 돌아왔다. 안 좋다고 느끼면 안 좋은 것이다.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더선'은 "오바메양이 경기 도중 화장실에 다녀왔다. 이에 팬들이 분노를 표했다"고 전했다. 아스널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지고 있는데 오바메양은 화장실에 다녀온 거야?'며 반응을 남겼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09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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