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유부남인데 사는게 너무 지쳐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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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이거]

저 글쓴사람도 집에있는 부인도 댓글쓴사람도 모두 이해가가서 슬프다
진지하게 이직준비 열심히해야할듯
저건 혼자살아도 무기력해질 업무강도네요 그냥 날강도인가

남편분 진지하게 잘생각해보길 바래요 글만 보면 이문제의 원인이 부인인거처럼 말하는거같은데 부인이 문제가 아니라 회사가 문제에요
문제가 무엇인지 조금더 똑바로 보길바래요. 그래야 해결할 방벚을 찾을수 있으니깐요
그런 업무강도면 혼자살았어도 번아웃됐을 강도에요

[NCT동영]

공감해요.. 저 가족 누구에게도 잘못은 없는 것 같은데요ㅠㅠㅠㅠ

[운명이 별건가 싶어 우리가 운명이지]

댓글들 보기만 해도 숨막힌다 조언 구하는 사람한테 저렇게 말해야 되나 으

[지송]

애는 놀아주는게 맞는거같은데... 일 힘들고 지치죠... 근데 왕복 4시간 거리로 출퇴근 하는 저도 돌아와서 고양이랑 30분에서 한시간은 놀아줘요ㅠㅠ

[지송]

동물을 키우기로 했으면 그에 맞는 책임을 져줘야하고 자식을 낳게 됐으면 부모의 도리는 해야한다고 봅니다...ㅠㅠ

[세븐틴 전워누]

숨막힌다..

[탄포포]

사회가 슬프네요.....힘들긴 진짜 힘들텐데ㅠ 그래도 자식은 자식이고ㅠㅠ 무엇도 정답이 아닌거같고 그냥 안타깝네요

[테르하]

주말에도 출근, 그리고 야근특근 많으면 남는 시간은 정말 잠자고 먹는 시간밖에 없지 않나요? ㅠㅠ 남는 시간에 회식간다 친구랑 술먹고 논다 이러면 화나지만 그게 아닌데... 잠못자고 일하면 진짜 제정신 아니에요ㅠ

[사직서]

혼자 사는 지금도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면 내 몸 챙기기도 귀찮은데 애들 놀아주는 게 맞는 말이기도 하고 진짜 어유.... 끔찍해...

[렉돌]

저도 집에 오면 9신데 진짜 녹초에요
이직 성공하시길

[포켓몬고 트레이너]

진짜 전부 다 안타깝네요.... 말이 이직이지 이직이 쉬운 일도 아닐테고... 댓글들도 참 수준이..

[닉네임1490499889]

애랑은 놀아줘야죠... 나중에 애가 아빠 어색해하고 말 안 하면 내가 돈 벌어주는 기계냐고 생각할거잖아요

[Han Ji Sang]

체력이 안되면 애기 못놀아줘요 몸이 안따라주니까ㅠㅠ

[뜻밖의 기쁨]

댓글이 험해서 그렇지 틀린말은 아닌듯

[우너자이저]

일이 힘들어서 쉬고싶은건 이해가요... 하지만 본인 애들이잖아요. 예전에 광고생각나네요. 아침에 출근할때 아기가 아빠 또 놀러오세요 하면서 인사했던 그 광고요. 아기들이 아빠랑 친해질 시간을 가져줬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아기가 어느정도 커서 친해지려고 하지말고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친한 아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평일날 피곤해서 놀아주기힘들면 주말에 일찍 퇴근해서 같이 놀아주는 방법도 있잖아요. 물론 비교나 이런점들은 부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이거는 대화를 통해서 바꿔갔으면 좋겠어요.

[닉네임1382404378]

진짜 지치겠다 기댈곳은 없고 매일매일이 지옥같은느낌..

[닻별]

이게 남자 잘못이라고..?

[권혁우말고로꼬를기억해]

힘드시겠어요ㅠㅠ 아내가 비교하고 이러는건 문제네요..

[장자 노자]

이게 남자가 양심이 없는 문제라고...? 돈만 벌어오고 나몰라라라니 내가 대신 상처받는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