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의 힘이나 약물 아니다" 최종 결과… "스스로 극단 선택" 수사 종결방침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지난 10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배우 고(故) 설리(25본명 최진리사진)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특기할 '약물'이나 '독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10일 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지난 주 초 국과수로부터 '고인이 외부의 힘이나 약물에 의해 사망한 게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는 최종 부검결과를 전달받았다"며 "현재 이 사건은 검사지휘 단계에 있는데, '타살 혐의점'이 없어 곧 내사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9/12/10/20191210002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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