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드라이버 (Adam Driver)
본명 아담 더글러스 드라이버 (Adam Douglas Driver)
국적 미국
생년월일 1983년 11월 19일
출생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배우자 조안 터커 (2013 - )
학력 줄리어드 스쿨 (B.F.A)
전형적인 헐리우드 미남형은 절대 아님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분위기와 몸매 때문에 서구에서는 나름대로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뒤를 이을 어글리 섹시 스타로 뽑히는 아담 드라이버는 평범한 서민 가정출신인데 어렸을 때는 라디오 탑에 올라 불 지르거나 영화 파이트 클럽에 영향받아 파이트 클럽을 만드는 등 똘끼가 넘쳤던 반항아였다.
세일즈맨 일을 하다가 9.11 테러 직후인 2001년에 미국 제1해병사단 1연대 1대대 화기중대 81mm 박격포병으로 입대해 2004년 일병으로 의병 제대를 하게되어 2년 8개월간 복무를 마친다. 현재 미국과 해외를 포함하여 모든 부대의 지부에서 연극을 공연하는 비영리 단체 Arts in the Armed Forces (AITAF)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TED에서 자신의 삶을 강연했으며 존 카사베츠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한다.
《인사이드 르윈》과 같은 저예산의 영화들에서 주조연으로 출연을 하면서 제대로 이름을 알렸고
이탈리아 영화 《헝그리 하츠》로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해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서 전세계 영화팬들을 각인시켰으며
이후 스타워즈의 시퀄 시리즈 첫 작품인 《깨어난 포스》에서 메인 빌런 카일로 렌으로 등장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넓히게 된다.
거장들이 좋아하는 배우로도 알려져 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는 《링컨》에 그를 조역으로 출연시킨바 있고,
2016년 마틴 스콜세지의 《사일런스》와
짐 자무시의 《패터슨》에도 캐스팅 되어 상당한 연기력을 펼쳐 2016년 제42회 LA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최근에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 주연으로 낙점되었는데 다양한 장르에 어울리는 배우로서 입지를 굳힐 거라고 예상된다.
올해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가장 강력한 후보인 《조커》의 호아퀸 피닉스와 자웅을 겨루는데 이번에 폐막한 토론토 국제 영화제 BEST PERFORMANCE 최우수 연기 부문에서 322명의 평론가들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오스카 수상이 점쳐진다.
참고로 《기생충》은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극영화 1위, 최우수 감독 1위, 최우수 각본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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