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8년 MBC 공동대상
2007년 김명민은 '하얀거탑' 장준혁이란 역대급 케릭터 연기로
그 해 연기대상을 예상했으나.
태왕사신기 배용준이 수상.
그렇지만. 2008년 다시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를 선택하게 된 김명민은
장준혁은 어딜 찾아봐도 안보이는 또 다른 역대급 케릭터 '강마에'역을
완벽히 수행하며, 흥행 및 신드롬을 일으킴
또 다시 대상을 예상했으나......
송승헌과 '공동'대상을 수상.
공동도 공동이지만. 당시 송승헌이 연기력 논란(?)도 많아서
김명민 팬들에게는
더욱 안타까운 대상이 되어버렸다.
2. 2012 MBC 안재욱 무관
뮤지컬 연습으로 불참 할 것 같았던, 안재욱에게 전화까지 걸어서.
나와달라고 MBC 측에서 부탁함.
또한 당시 '빛과 그림자'가 64부작 장편에 시청률에 높아서.
언론에서도 당시 안재욱 대상을 예상하는 글들이 많았음.
심지어 최우수상 후보에도 제외되어서. 당연한 안재욱 대상 수순으로 알고 있었던 찰나에.
갑자기 최우수상 후보가 대상 후보라면서.... 분위기 냉동시켜버림.
오죽했으면. 조승우가 대상 수상 후. 수상소감에서 후보자들이 아닌,
안재욱에게 직접 사과를 할 정도.....
그리고 개인적인 저의 갑분싸
3. 2010년 SBS 정보석 우수상
2010년 정보석은 SBS 드라마 '자인언트'에서 전무후무한 역대급 악역 케릭터
'조필연'역 을 완벽히 소화.
그 자체를 혼을 태운 연기였음.
자이언트 배역들 중에는 당연히 넘버원 대상후보로 거론 됨.
하지만 그 해의 또 다른 드라마 '대물'의 고현정이 수상.
물론 '대물'이 SBS 2010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재미와 작품성을 인정받아 고현정 수상도 마땅했으나.
문제는 대상후보로 거론되었던
정보석의 조필연은
배역상 조연이라는 이유로
최우수상도 아닌,
'우수상' 을 수상
※ '조필연'은 1화부터 마지막화 60화까지 (주연들 아역시절부터) 화면에 모습을 비추었으며,
나이. 상황변화. 정신상태에 따라서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심지어 비중과 분량은 주연이었던 황정음 보다도 많은 상.
여러분의 시상식 갑분싸 는 또 어떤것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