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서 근무하던 한국인
- 중국에서 감기 증상이 심해 현지 병원을 방문했으나 큰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고 귀국
- 항공편은 우한 > 상하이 > 김포 경유
- 김포공항 입국 때 체온이 37.8도로 체크되어 검진 리스트를 작성하게 됐고 발열과 인후통 증상은 있으나 기관지 증상(기침 등)은 없어 능동 감시 대상 리스트에 오름
- 공항에서 자가 격리 및 증상이 심해지면 바로 보건소로 연락을 달라는 안내를 받고 택시로 자택 이동(보건소에도 환자 명단 통보)
- 환자는 집에서 대기하며 상태 호전을 바랐으나 증상이 심각해지자 곧바로 보건소로 이동, 엑스선 검사 결과 기관지에 문제가 생겼다는걸 발견하여 신종 코로나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 검진센터에서 신종 코로나 검사 시행 결과 국내 두번째 확진자로 판정(중국에 파견 나간 질병관리본부 조사관에게도 통보)
- 1차 역학 조사 결과 접촉자는 69명으로 비행기 동승 56명, 공항 직원 4명, 택시 기사 1명, 아파트 엘리베이터 1명, 가족 2명, 보건소 직원 5명
- 현재 접촉자 69명은 능동 감시 리스트에 올라있어 추가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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