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절친 카르마(오른쪽)와 에이미(왼쪽)
이들이 다니는 고등학교는 오픈마인드인 곳이라 소수자, 약자가 특권층임
카르마는 어떻게 해서든 인기짱이 되고 싶어서 갑자기 시각에 문제있는 척 할 정도
어떻게든 인기를 얻기 위한 카르마와 그녀의 절친 에이미...
근데 날아오는 부메랑 잡아서 시각장애인인 척 실 ㅋ패 ㅋ
그러다가 어느 짱잘남에게 인사를 받고...
긴장해서 냅다 도망가는 카르마
파티 한다고 놀러 오라는 남자의 제안과, 그 초대를 얼결에 수락한 에이미
토하다 기절할 수 있다고 에이미는 칭긔칭구를 따라 가버리는데..
그런 그들을 바라보며 친구에게
"너 항상 내가 레즈비언 친구가 있었으면 했던 거 알아?"
라며 단단히 오해를 하는 셰인 (왼쪽 남자)
파티 초대 받았는데 뻘쭘.....
관종일 뿐 관종짓엔 어색한 카르마
"안녕, 파티 짱이다. 재밌구나. 친구는 맥주 가지러 갔어 곧 올거야."
"네 친구 말이지? 그렇고 그런~"
"뭐라고?"
"말 안 할게! 그냥 친구하고 싶어서 그래. 내 삶에 레즈비언 에너지를 원했거든."
단단히 오해를 한 셰인에게 게이 아니라고 말하는 에이미
그런 에이미에게 창피할 거 하나 없다고 그녀를 다독이는 쓸데없이 다정한 셰인
카르마 역시 리암과 대화 중 본인이 레즈비언이라 오해받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카르마를 끌고 나오려던 에이미는
카르마 못지 않게 관종인 셰인의 행동에 본의아니게 가로막히게 되는데....
다들 여기 좀 봐달라며 모두를 주목시키는 셰인
"우리의 친구 두 명이 오늘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그 친구들은 어둡고 작은 벽장 속에서 숨어서 나오길 두려워합니다
우리가 받아주지 않을까봐요."
"어떻게 해야 우리가 일반적인 학교와 다르단 걸 보여줄 수 있을까요?
우리는 그들을 이해한다는 걸 말이죠.
제가 생각한 유일한 방법은 바로,
그들을 홈커밍 퀸으로 뽑아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다음 날...
이 문제로 투닥거리는 그들
알다시피 카르마는 인기를 얻고 싶어하므로 레즈비언 행세를 하길 원함
에이미는 당연히 ㄴㄴ
그러다 모르는 애한테 집에서 구운 머핀도 받고...
이상한 애한테 오후에 사진 촬영도 있다는 말을 듣는데...
알고보니 지금 학교에선 온통 두 사람 얘기 뿐이라고...
파 to the 워 당황
"게이 된 게 지금까지 우리에게 있었던 일 중에 최고거든?"
"아니 너한테만 최고인거지. 인기 있어지는 거! 난 이런 거 원한 적 없어"
"그럼 왜 한다고 했는데?"
"넌 내 베프고 네가 행복했으면 하니까."
"우리 요 며칠 간 있었던 일 그냥 다 잊고 예전의 우리로 돌아가면 안될까?"
"난 돌아가고 싶지 않다면?"
"그럼 새 여자친구나 잘 찾아."
그리고 이 문제로 투닥거리는 그들과
어쩌다 훔쳐듣게 된 악역
그리고 뒤늦게 카르마는 에이미에게 사과하러 옴
에이미에게 사과하는 카르마와
사과를 받아주는 에이미
+ 그렇게 튀고 싶다면 레즈비언 행세 도와주기로 함
(에이미 참 착해...)
홈커밍 퀸 후보 연설
(아까 엿듣던 악역 맞음)
그리고 이제 카르마와 에이미가 연설할 차례
환호하는 관객들
그런데 악역이
사실 쟤네 레즈비언 아니라고 라커룸에서 하는 얘기 엿들었다고
다 구라라고 폭로하는데....
당황;;
그 말이 진짜냐고 추궁하는 선생님
그리고 모두가 바라보고 있음....
모든 걸 정직하게 털어놓으려는 카르마
카르마 "말씀드릴게요..."
에이미 "우리가 그런 척 하는 거라면"
"이럴 수 있을까요?"
"...!!!!!!"
~지금까지 미드 페이킹잇 시즌1 1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