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진통 끝' FA 오주원, 키움과 2년 최대 7억원 계약[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오주원(35)이 FA 계약을 맺었다. 키움은 28일 오주원과 2년 최대 7억 원(계약금 2억 원 연봉 2억 원 옵션 최대 1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키움은 포수 이지영과 오주원을 모두 잡고 FA 시장을 마감했다. 오주원은 2004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해 그해 신인왕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지난sports.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