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지금껏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안양에도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21일 농업경제신문은 경기도 평촌 한림대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받은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한림대병원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해 있다.
안양에는 아직 확진자가 1명도 나온 적 없다. 인근에 있는 안산, 군포, 과천도 마찬가지다.
해당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안양 시내 첫 확진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1339 또는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도록 하고 기침 시 꼭 옷소매로 가리는 것이 좋다.
21일 오후 3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총 156명까지 급격히 늘었다.
https://m.insight.co.kr/news/269324#_enli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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