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당 아자르는 오늘 레반테전에서 67분경 부상을 당하며 비니시우스와 교체되었고, 벤치에서도 불편함을 드러내며 지네딘 지단 감독과 걱정스러운 대화를 나눴다.
이후 아자르의 발목에는 얼음 팩들이 놓여졌다. 구단은 그가 완전히 회복했다고 생각했으나 아자르는 똑같은 부위에서 통증을 느낀 것이다.
아자르를 둘러싼 주변 동료들의 표정은 그닥 밝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맨체스터 시티와 바르셀로나라는 강적들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이제 아자르는 과르디올라의 팀을 상대로 출전할 수 있을지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나 긍정적인 소식이 들려올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단 감독은 아자르가 똑같은 부위에 부상이 재발했으며, 상태가 썩 좋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부상은 아자르의 시즌 2호 부상으로, 그의 첫 번째 부상은 11월 파리 생제르망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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