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거나 무식하거나…코로나 사태 속 한국 언론들의 틀린 표기

중국인 입국금지 X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 금지 O

한국인 입국금지 X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 금지 O

인종을 기준으로 입국을 막는 것은 실효성도 없고 인종차별적 조치가 될 수 있기에

중국인 입국을 금지한 수많은 나라 중 '중국인'만 막은 나라는 두어개 후진국 뿐.

대부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 금지 시행중.

입국 금지 대상에 중국 여권 소지자가 포함된 곳도 몇 개국 있지만 동시에 중국 방문한 비중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도 시행 중.

한국인 입국금지라고 기사 나고 있는 곳들 역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 금지임.

노르웨이 사람도 한국을 방문했으면 입국 금지. 한국인이어도 14일 이내에 한국에 없었으면 입국 가능.

언론들은 이런 상황들을 뻔히 알고도 'XX인 입국금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쏟아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