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정국에 남구청장이 눈물 흘려가며 대통령에게 쓴 편지 내용은 (혈압주의)

남구청장 "도와주십시요"라며 건의사항 적은 봉투 전달

"도와주십시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을 받은 조재구 대구광역시 남구청장은 눈물을 보이며 도움을 요청했다.

코로나19현황을 설명한 조 구청장은 "고민끝에 몇자 적어서 건의드리오니 대통령께서 꼭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눈시울을 붉히며 봉투를 꺼냈다. 

이날 남구청장이 전달한 편지 내용은 코로나19 방역과 직접적으로 관련한 내용보다는 미군부대내 대구3차 순환도로 미개통 문제, 레포츠 산업 및 공동체활성화 복지거점센터 건립 등 지역 현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4296565

남대구청장 : 코로나가 뭐임? 우리 사업 좀 도와주세요 ㅠ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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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진짜...........................

[뀨링]

....말이 안나오네요. 지금 급한게 뭔지 다들 아는데 시장님만 모르시네.

[너구리한마리몰고가세요]

) 남구청장이에요..!(소곤소곤)

[곰팽이]

오잉.........????

[짱구는제일못말려]

(심한말)

[최민우]

3시에 도착하셔서 회의실에서 구청장님이랑 얘기 하신다고 들었는데 코로나 관련도 아니고 뭐 저런...ㅎ

[유리어항(One and Only)]

ㅇ ㅏ..

[찰나의 시간]

기자가 어떻게 편지내용을 알고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