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확진된 청송교도관, 신천지 모임 5번 하고도 보고 안 해
문제는 A씨가 이번 달에만 신천지 교인들과 최소 다섯 차례나 밀접 접촉했지만, 이 같은 사실을 교도소와 법무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청송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 5일 안동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지난 13~14일 대구 달서구 자택 모임에서도 다수의 교인과 접촉했다. 16일에는 안동 신천지 교회 예배에 나갔다.
확진자가 대거 나온 대구 신천지 예배에 참석하고도 이를 보고 하지 않은 A씨는 청송군보건의료원이 예배 참석자 명단에서 A씨의 이름을 확인해 검사를 요청하자 그제야 검사를 받았다
https://news.v.daum.net/v/2020022519412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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