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파크원'공사 현장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28일 재택근무 실시 후 주말동안 방역 실시
확진자 동선 겹칠 시 다음달 6일까지 재택근무
[서울경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건설 중인 ‘여의도 파크원(사진)’ 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인근 건물인 LG트윈타워와 IFC가 28일 폐쇄되고 입주사 직원 전원이재택근무에 돌입한다. LG트윈타워는 28일 오후 10시부터 주말 동안 트윈타워 내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저녁 6시께 LG트윈타워 내 임직원 가운데 일부는 문자로 재택 근무 및 방역 일정에 관한 안내를 공지 받았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LG트윈타워 및 IFC 근무자는 전산 등 극소수 필수 인원만 제외하고 전원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LG디스플레이LG화학 등 트윈타워 입주사 전체와 IFC 입주사 모두가 대상이다.
https://news.v.daum.net/v/2020022719140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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