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때 동아리언니한테 모델수업을 제의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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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기]

전애인이랑 사귄게 잘한거네. 어쨌든 헤어졌어도 ㅎㅎ

[franklin0]

저도 지하철에서 모델 아카데미 제의 받고 간곳이 jms...

[수저수저거려난김수저인데]

헐

[COSMOSES]

와 저도 학창시절에 어떤 할머니가 자기 노인정?에 있는 모델학원다니라고 그랬었던 경험이 있어요. 저는 그 당시 수능앞둔 입시생이라 딱 보기에도 후줄근한 차림이었는데 갑자기 무슨모델? 하면서 거절했었는데... 이제야 알았네요

[진영아 넌 어떻게 그렇게 완벽해?]

아 헐...저도 강남역에서 이런 제의 받았었는데 그런건가봐요... 저는 한 4-50대 분들이셨는데..

[박서함]

헐 저도 학창시절에 어떤 여자들이 와서 모델 해볼 생각 없냐면서 연락처 받아간 적이 있어요 실제로 키가 크긴 하지만 모델 할 정도는 아니여서 연락을 받지 않았는데 그 이후로 몇번 전화오고 문자오고 그랬어요 소름...

[끾꺆]

세상에....

[둘셋 방!탄!]

이거 헬스장 체인점도 이름 똑같던데 여기는 다른데인건가요?

[송태경]

인포 반말 금지예요!

[둘셋 방!탄!]

앗 감사합니당

[봄에는인장이]

학창시절에 노래 알려준다고 해서 간 곳이 저기였는데...

[흑임자비비빅]

헐 웬 아줌마들 여럿이서 모델 생각 없냐고 쫓아온게 이건가....? 누가봐도 이상해서 걍 도망쳤는데..

[믕고]

아 진짜 우웩 ㅋㅋㅋㅋㅋㅋㅋ

[루드한고양이]

제이엠에스 장명식이져ㅋㅋㅋ정식 선교단체인 jdm 이름과 비슷한 가짜..

[우승단]

아 헐 저도 키 큰편도 아닌데 전에 받았었어요 학교 정문 쪽 골목에서 며칠 동안 몇명씩 명함주던데 ㅠㅠ

[복숭아모찌모찌]

헐 저 중학교 때 학교 앞에서 모델 해볼 생각없냐고 그랬어요...키 큰 편이긴한데 학교에서 제일 큰 것도 아니고 비율이 좋은 것도 아니고 왜 나한테 싶었는데 역시,,,

[골아파덕]

헐...

[열여섯 남도현]

와 이건 또 처음 들어보네

[아리마]

예전에 한참 떠들썩했었죠

[Shdkwoiw]

코엑스에서 젊은 대학생? 언니오빠두명이 말걸면서 취미가뭐냐고 뭐물어보면서 인문학동아리 설문조사할겸 그런거에오라고 막 말걸었었는데,,
그게신천지였다니

[우현나라]

전애인이 정말 잘해줬구나...

[미래의 건물주님]

방송 보고싶은데 아시는분ㅠㅠ

[2지훈]

(내용 없이 첨부한 댓글)

[2지훈]

일단 그알에서 jms는 두 개 나오네여 정명석!!! 성이 아니라 석이 맞는 것 같은데 왜 저기는 성이지...

[^ㅁ^)/]

모델 하자더니 교회를 데려가더라고요 나중에 보니 jms였어요

[김남준유엔연설착장]

항상 신천지가 안좋다는것만 알아서 그냥 뭐든지 물어보면 거부하고 쌩 지나갔는데 현실은 더 무서운거였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BTS aRMy]

이거 예전에 강심장에서 정가은씨가 얘기했던 그건가... 데뷔 초였나 아니면 일반인 때였나 모델 교육시켜준다고 해서 교육받고 행사 갔더니 엄청 큰 종교집단이었고 막 유명한 정치인도 있었다던... 꽤 어릴때 봤는데 글 읽자마자 생각났어요

[어드벤쳐타임]

이거 저 아는 분도 당했어요 엄청 예전 일인데 따라갔다가 중간에 도망쳐나오셨대여

[지미니 크리켓]

헐

[욱(UGH!)]

소름..............

[꾸끠]

헐 실환가 싶었는데 댓글들 보니까 실화군요..

[눅눅한 감자튀김]

2222 도시괴담 같은 느낌이었는데 댓글에 경험담이 많으니까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