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213/0001156892
[TV리포트=박현민 기자] Mnet M2 측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직캠영상이 1억뷰를 돌파한 것에 대해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M2 관계자는 10일 TV리포트에 "M2의 오리지널 콘텐츠 'MPD 직캠'이 세계적으로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 같아 영광스럽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M2 공식 유튜브 채널의 '엠카운트다운'의 '페이크 러브' 지민의 직캠 영상이 지난 8일 기준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넘어선 것에 대한 반응. 해당 영상은 지난 2018년 5월 업로드된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MPD 직캠'은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개별로 자세히 볼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콘텐츠. M2 측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국내 방송사 최초로 아이돌 직캠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대중의 관심을 모으는 데 성공했다.
지난 2019년 기준으로 M2에 업로드된 모든 콘텐츠들의 총 누적 조회수는 무려 43억뷰다. 특히 그중에서 'MPD 직캠'은 7.8억뷰를 돌파해 M2 콘텐츠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지민을 통해 1억뷰라는 기록을 세우게 된 M2 직캠은 진화중이다. 기존 직캠을 뛰어넘어, 아티스트별 얼굴 및 표정을 특화해 볼 수 있는 '입덕직캠'으로 발전해 팬들의 호응을 받는가하면, 방송국 최초로 4K 직캠 도입에 이어, 최근 방탄소년단 'ON' 무대를 8K로 제작하기도 했다.
M2 측은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에게도 새로운 K-팝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하며, 해당 콘텐츠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